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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내안의 그놈’과 달라”...‘조폭고’ 윤찬영 봉재현의 성장담[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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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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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9apSlph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윤찬, 봉재현, 이성택 감독, 배우 윤찬영, 원태민, 고동옥(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 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tartoday/20240527151209337rawu.jpg" data-org-width="700" dmcf-mid="BOm25Z2X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tartoday/20240527151209337raw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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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윤찬, 봉재현, 이성택 감독, 배우 윤찬영, 원태민, 고동옥(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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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2NUvSUlUP" dmcf-ptype="general">
           윤찬영 봉재현 등 청춘 배우들이 함께한 ‘조폭고’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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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dI4Ft41u6" dmcf-ptype="general">27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웨이브 티빙 왓챠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성택 감독과 배우 윤찬영 봉재현 원태민 고동옥 주윤찬이 참석했다.</p>
          <p dmcf-pid="fJC83F8t08" dmcf-ptype="general">‘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p>
          <p dmcf-pid="4ih6036F34" dmcf-ptype="general">이성택 감독은 “갑자기 10대의 삶을 살게 된 중년 아저씨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인물을 만나 영향을 주게 되고 성장하게 되는 드라마”라고 밝혔다.</p>
          <p dmcf-pid="8D5oV2o9Uf" dmcf-ptype="general">‘내안의 그놈’과 차별점에 대해서는 “‘내안의 그놈’을 좋아한다. 코미디로 훌륭하다. 조폭이 고등학교가 된다는 설정이라 비슷해서 그 작품을 떠올릴 거다. 일단 ‘내안의 그놈’은 고등학생과 조폭 영혼이 스위치돼서 두 인물이 다 작품에 등장해서 앙상블을 보여준다. 저희 작품은 이헌의 몸에 득팔의 영혼이 들어간다. 이헌과 득팔의 앙상블보다는, 득팔의 영혼이 이헌의 몸으로 펼치는 모험담에 이야기가 맞춰져있다. 득팔의 성장담과 주변인물들과 관계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다. 보면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w1gfVg2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폭고’ 사진|웨이브, 티빙. 왓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tartoday/20240527151210779sdob.jpg" data-org-width="700" dmcf-mid="b7apSlph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tartoday/20240527151210779sdo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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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폭고’ 사진|웨이브, 티빙.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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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rta4faV02" dmcf-ptype="general">
           윤찬영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왕따 고등학생 송이헌과 거침없고 우직한 개성을 지닌 47세 조폭 김득팔로 1인 2역을 맡았다. 봉재현은 완벽한 모범생 최세경을 연기한다. 원태민은 칠성파 소속 조폭 김동수를, 고동옥은 칠성파 소속 조폭 한종철을, 주윤찬은 일진 고등학생 홍재민 역을 맡아 열연한다.
          </div>
          <p dmcf-pid="Q8kqYWqy39" dmcf-ptype="general">윤찬영은 “학교와 가정에서 쉽지 않은 환경에 놓인 송이헌과 득팔이 영혼이 빙의하게 되는 송이헌 역을 맡게 됐다”며 “진지하면서 정의롭고 코믹 요소도 있다. 그런 부분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득팔이 이헌으로 성장해 가는 내용이라 굉장히 흥미로웠다. 이헌 스스로 성장하고, 득팔도 느끼면서 성장하고 좋은 어른이 어떤 어른인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액션도 있어서 흥미롭게 접근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x6EBGYBW0K" dmcf-ptype="general">또 그는 학원물에 연이어 출연하게 되는 것에 대해 “학원물을 연달아 하게 되면 비슷한, 겹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부담도 있었다. 또 익숙한 공간이라 오는 자신감도 있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ySzweRwMpb" dmcf-ptype="general">득팔 역으로 특별출연한 이서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찬영은 “이서진 선배가 득팔 역을 해주기로 한 순간부터 참고하려고 노력했다. 평소에 다닐 때도 이서진 선배 말투나 행동을 따라하고 흉내내려고 했다. 촬영 중에는 입에 붙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가물가물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WTBmJdme7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서진 선배 방송도 많이 찾아봤다. 이서진 선배가 대본 리딩할 때 성향이나 말투를 조언해줬다. 저는 침착하고 느릿느릿한 말투인데, 선배님은 시니컬하다. 그런 부분을 선배가 직접 알려줬다. 거기에 맞춰서 득팔 연기할 때 참고했다”며 “현장에서 2번 정도 만났다. 되게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분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ybsiJsdpq" dmcf-ptype="general">봉재현은 “대본을 읽었을 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세경이가 미스터리하고 어둡고 밝고 이런 모습이 공존한다. 그런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앞으로 제 연기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너무 좋은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는 기회라 무조건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GWKOniOJ0z" dmcf-ptype="general">그는 윤찬영와 호흡에 대해 “찬영이에게 많이 배웠고, 그래서 고마운 마음”이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HY9ILnIi07" dmcf-ptype="general">원태민은 “김동수는 날카롭고 무서울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주변엔 적이었고, 제가 무표정일 때 사나운 표정을 보고 절 선택해 준 것 같다. 제가 웃을 때 다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렇게 웃어서 캐스팅 해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XZ4SNaSg0u" dmcf-ptype="general">고동옥은 “감독님과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해서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사람으로 가보자고 해서 같이 각색도 하고 매력적인 인물을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Z58vjNvaUU" dmcf-ptype="general">주윤찬은 “너무 하고 싶었다. 재민 캐릭터에 어울린다고 해줘서 첫 작품이지만 멋진 선배들 덕에 이 작품이 첫 작품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516TAjTNFp" dmcf-ptype="general">이성택 감독은 조폭과 폭력을 미화할 수도 있지 않냐는 질문에 “폭력을 미화하지 않으려고 했다. 문제 해결 순간에 폭력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게 결코 최선이라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려고 한다. 폭력으로 카타르시스를 주려고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1dI4Ft4130" dmcf-ptype="general">‘조폭고’는 29일 공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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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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