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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우성·강동원은 가라…이성민·이희준 '핸섬가이즈'의 새 기준 [MD현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2: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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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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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sLaNT7v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핸섬가이즈' 제작보고회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ydaily/20240527122646848zcyz.png" data-org-width="640" dmcf-mid="2BGZ5faV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ydaily/20240527122646848zcy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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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섬가이즈' 제작보고회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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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EeinC3INp"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이 코미디 된다.</p>
          <p dmcf-pid="PdKVfNvaa0" dmcf-ptype="general">2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영화 '핸섬가이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남동협 감독과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했다.</p>
          <p dmcf-pid="QnV86cWAk3" dmcf-ptype="general">'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외모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고자극 오싹 코미디.</p>
          <p dmcf-pid="x0vWYbiBoF" dmcf-ptype="general">남 감독은 영화에 코미디, 멜로, 오컬트까지 담았다며 "'파묘'가 K-오컬트라면 '핸섬가이즈'는 할리우드적인 느낌이 있다. 80~90년대 미국 코미디 영화의 톤을 담으려 했다"면서 "코미디 영화다 보니 악령의 등장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 너무 과하지 않게, 너무 유치하지 않게 영화에 맞는 톤을 찾으려고 여러 테스트와 리허설을 거쳤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EeinC3I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핸섬가이즈' 남동협 감독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ydaily/20240527122648229xivs.jpg" data-org-width="640" dmcf-mid="V8OhlUxpa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ydaily/20240527122648229xi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핸섬가이즈' 남동협 감독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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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bZtF6A8N1" dmcf-ptype="general">이성민은 "시나리오가 재밌었다. 처음에 제목 보고 '뭐지?' 했다. 재필 역할이 신선했고,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Y2t0pxEQN5" dmcf-ptype="general">이어 "재필은 정의롭고 예의 바르다. 관심 있는 여성에게 다가가는 데 서툴다. 그런 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핸섬가이즈'라는 제목이 딜레마다. 정우성, 강동원 같은 잘생긴 배우가 해야 핸섬인데 그걸 극복하는 게 딜레마였다. 미남이 아닌 멋짐으로 핸섬을 이해해 달라"고 얘기했다.</p>
          <p dmcf-pid="Ga6xMwXDkZ" dmcf-ptype="general">다수의 전작에서 악역을 맡아온 이희준은 "코미디 연기에 목말라 있었다"며 "다음을 예상할 수 없는 부분에 재미를 느낀다. 이 영화가 그랬다. 이성민 선배가 합류한다는 소식에 더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DdnLh0C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핸섬가이즈' 제작보고회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ydaily/20240527122649616nzee.jpg" data-org-width="640" dmcf-mid="fnB92glo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ydaily/20240527122649616nze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핸섬가이즈' 제작보고회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XRB92gloAH" dmcf-ptype="general">미모와 강심장을 지닌 대학생 미나 역의 공승연은 "대본이 재밌었고 감독님이 궁금했다. 영화를 많이 해보지 못했지만, 선배들과 함께라면 무조건 믿고 갈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현장에서 선배들의 비주얼에 적응하는 게 힘들었다. (웃음) 우리끼리만 재밌으면 안 되니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ZVFpUMDxgG" dmcf-ptype="general">열혈 경찰 최소장 역의 박지환은 "처음 보는 시나리오였다. 감각이 달랐고, 예상을 벗어나는 사건이 펼쳐져 즐거웠다. 전작(범죄도시)에서 쫓기다가 쫓는 역할을 하게 됐다. 집요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인물이다"고 해 기대를 자아냈다. 이희준은 박지환에 대해 "슬랩스틱을 담당하고 있다"고 귀띔했다.</p>
          <p dmcf-pid="5ZOhlUxpjY" dmcf-ptype="general">오는 6월 26일 개봉.</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파묘'와 다르다…이성민·이희준 '핸섬가이즈' 美 할리우드 느낌 제대로(종합) 군대 보급용 면도기를 14년 쓰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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