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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핫 초콜릿 마시면 체중 감량에 도움”…어째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2: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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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Kkt8j4I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W0sxDHE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donga/20240527113647611mcit.jpg" data-org-width="1024" dmcf-mid="btOA2glo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donga/20240527113647611mc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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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xiWfNvaIg" dmcf-ptype="general">
           달콤한 소식이다.
          </div>
          <p dmcf-pid="ZMnY4jTNso" dmcf-ptype="general">다이어트의 적으로 여겨지는 핫 초콜릿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 건강 전문가가 주장했다.</p>
          <p dmcf-pid="5RLG8AyjIL" dmcf-ptype="general">책 ‘섬유질 우선 다이어트’(The Fibre First Diet)의 저자이자 건강 코치인 스티브 베넷은 견과류와 각종 씨앗이 훌륭한 섬유질 식품이지만, 핫 초콜릿 또한 단 것을 좋아하는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2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 선’에 말했다.</p>
          <p dmcf-pid="16ev9ohLwn" dmcf-ptype="general">섬유질(식이섬유)은 느리게 소화되기에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 줘 간식 욕구를 낮출 수 있다. 간식은 종종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p>
          <p dmcf-pid="tPdT2glowi" dmcf-ptype="general">핫 초콜릿의 주재료인 코코아 가루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단 시중에서 판매하는 설탕이 듬뿍 들어간 핫 초콜릿을 마시라는 뜻은 아니다.</p>
          <p dmcf-pid="2BQKiIFOwp" dmcf-ptype="general">무가당 코코아 가루를 사용해 거의 같은 맛의 ‘건강한’ 핫 초콜릿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라고 그는 권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GUIRrZw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donga/20240527113649505ozda.jpg" data-org-width="1024" dmcf-mid="4MLqlUxp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donga/20240527113649505oz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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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QorQ14NfsY" dmcf-ptype="general">레시피는 간단하다. 따뜻한 우유 200㎖, 순수 코코아 파우더 두 큰 술 그리고 스테비아 감미료 두 작은 술이면 섬유질이 풍부해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도와주는 따뜻한 음료 한 잔이 완성된다.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200배 더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0’으로 알려진 대체당이다.</p>
          <p dmcf-pid="pBfrpxEQwR" dmcf-ptype="general">“다이어트는 모두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섬유질을 우선으로 하면 이후에 무엇을 먹든 상관없지만, 더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결국 적게 먹게 된다”라고 베넷은 말했다.</p>
          <p dmcf-pid="4FK06cWAEF" dmcf-ptype="general">식이섬유는 이를 먹이로 삼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를 번성케 하고, 적절한 수분 흡수를 촉진해 신체의 소화 체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2PIzdme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donga/20240527112745048jjxp.jpg" data-org-width="1024" dmcf-mid="YihKAWqy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donga/20240527112745048jj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dmcf-pid="89RVolphst" dmcf-ptype="general">섬유질은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줄일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p>
          <p dmcf-pid="zvHQOF8tOP" dmcf-ptype="general">코코아 가루에는 식이섬유가 약 28% 함유 돼 있다.</p>
          <p dmcf-pid="qTXxI36Fm6" dmcf-ptype="general">한국인 성인 하루 식이섬유 권장 섭취량은 남성 25g, 여성 20g인데, 평균 섭취량은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ByZMC0P3O8"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소화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소화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고, 가스와 변비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p>
          <p dmcf-pid="bZ0nyqdzE4" dmcf-ptype="general">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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