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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자막뉴스] "韓, '전략 요충지' 인류 최초 선점 가능성"...우주청 앞 기회와 숙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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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qqm1JsdLu" dmcf-ptype="general">예정된 일정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1년에 한 번씩 이뤄질 누리호 반복 발사입니다. </p>
          <p dmcf-pid="3OO4jF8teU" dmcf-ptype="general">3차까지와는 달리 민간 기업이 총괄합니다. </p>
          <p dmcf-pid="0xxGKDHEnp" dmcf-ptype="general">'민간 주도' '재사용'이 핵심인 뉴스페이스 시대를 여는 겁니다. </p>
          <p dmcf-pid="peeZVm5rM0" dmcf-ptype="general">새 임무로는 라그랑주점 탐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UssfNt41n3" dmcf-ptype="general">라그랑주점은 태양과 지구 중력이 균형을 이뤄 중력이 0에 가까워지는 5곳을 일컫습니다. </p>
          <p dmcf-pid="uNNuRT7vRF"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완전 평형점'으로, 안정성이 가장 높은 L4는 존리 임무본부장이 이전부터 탐사 지점으로 제안했던 곳입니다. </p>
          <p dmcf-pid="7eeZVm5ret" dmcf-ptype="general">아직 다른 나라가 간 적이 없어, 우리나라가 '인류 최초'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z77wZerRd1" dmcf-ptype="general">[존리 /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 유럽에서도 L5 미션도 개발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 한국에서 그러면 L4 같은 프로젝트, 큰 프로젝트, 한국에서 처음 가는, 다른 나라가 안 갔는데 한국은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p>
          <p dmcf-pid="qEEbnHKGM5" dmcf-ptype="general">달 채굴과 식민지 건설이 목표인 미국 주도 아르테미스 계획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p>
          <p dmcf-pid="BTFjy6A8dZ"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는 2021년 아르테미스 계획에 10번째 참여국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핵심 과제인 '루나 게이트웨이'에 참여하는 일본 등 다른 나라에 비해 활동에 실체가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p>
          <p dmcf-pid="bl5gSfaVeX" dmcf-ptype="general">[윤영빈 / 우주항공청장 :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 미국도 쉽지 않기 때문에 단독으로 하지 않고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도움을 받아서 컨소시엄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르테미스가 그 대표적인 사례가 되겠죠. 우리나라도 컨소시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p>
          <p dmcf-pid="K02hpglonH" dmcf-ptype="general">'첫 소행성 탐사'로 야심 차게 추진했지만, 예비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무산된 아포피스 탐사가 부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p>
          <p dmcf-pid="978TzAyjdG" dmcf-ptype="general">아포피스는 2029년 지구에 초 근접할 63빌딩 1.5배 크기의 소행성인데,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국제 협업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p>
          <p dmcf-pid="2vtNT8j4eY" dmcf-ptype="general">문제는 예산과 유연성입니다. </p>
          <p dmcf-pid="VbxGKDHEdW" dmcf-ptype="general">예산이 없어 아르테미스 2호에 큐브위성을 싣지 못하고, '국가우주계획'에 없었다며 아포피스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fbxGKDHEMy" dmcf-ptype="general">이미 낡은 우주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p>
          <p dmcf-pid="478TzAyjMT" dmcf-ptype="general">[김승조 /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 2030년 초중반에는 달에 상당한 사람들이 거주할 겁니다. 2030년 초반에는 우리나라 우주인이 달에 착륙하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목표를 높여야지.] </p>
          <p dmcf-pid="8or2g5VZiv" dmcf-ptype="general">우주 분야 세계 최상위 그룹에 합류하려면 실패를 감수하고 도전적인 과제를 시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p>
          <p dmcf-pid="6mWdsBJqJS" dmcf-ptype="general">YTN 장아영입니다. </p>
          <p dmcf-pid="PchPkpQ0nl" dmcf-ptype="general">영상편집ㅣ박정란 </p>
          <p dmcf-pid="QchPkpQ0Jh" dmcf-ptype="general">디자인ㅣ박유동 </p>
          <p dmcf-pid="xYpkGxEQLC" dmcf-ptype="general">화면제공ㅣNASA </p>
          <p dmcf-pid="yeAzdWqyeI" dmcf-ptype="general">자막뉴스ㅣ이 선 </p>
          <p dmcf-pid="WX7wZerRMO" dmcf-ptype="general">#YTN자막뉴스</p>
          <p dmcf-pid="YsYJObiBis"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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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폐암 림프절 전이 징후 없다면 침습적 검사 불필요” 우주항공청 27일 개청…윤영빈 청장 첫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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