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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습득한 신용카드 주인 찾아주려 '300원' 결제… 여고생들의 재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0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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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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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l3UaSgB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분실된 신용카드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300원'을 결제한 여고생들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oneyweek/20240527090836943ftas.jpg" data-org-width="680" dmcf-mid="8SjCSfaVq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oneyweek/20240527090836943fta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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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실된 신용카드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300원'을 결제한 여고생들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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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실된 신용카드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300원'을 결제한 여고생들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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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ZjSy6A829" dmcf-ptype="general">27일 뉴시스에 따르면 60대 남성 한모씨는 지난 19일 '카드 승인. 300원 일시불. 모 편의점'이라는 문자 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 </p>
          <p dmcf-pid="yc9ioZ2XqK" dmcf-ptype="general">한씨가 해당 편의점을 찾아가 CCTV를 확인한 결과 여고생 두 명이 편의점 안을 두리번 거리다 막대사탕 한 개를 구입한 후 직원에게 무언가를 건넸다. 여학생들이 건넨 것은 한씨의 카드와 막대사탕 결제 금액인 300원이었다.</p>
          <p dmcf-pid="WleDmqdz2b" dmcf-ptype="general">편의점 직원에 따르면 학생들은 막대사탕을 구매해 한씨에게 카드의 위치를 알리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씨는 "요즘은 어떤 물건을 습득하면 찾아주기보다 버리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 않냐"면서 "보기 드문 일이다.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YusZtiOJBB" dmcf-ptype="general">해당 사연에 네티즌은 "훈훈한 사연이네요" "진짜 기특하다" "어른보다 낫네" 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p>
          <p dmcf-pid="Gm6Nc0P3fq" dmcf-ptype="general">서지영 기자 z02z02z02@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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