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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승철 "저작권료, 한 달에 외제차 1대..'딸들에게 유산 절대 못 준다' 선언" ('미우새')[SC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0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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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rybbEGkE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승철이 저작권료와 아이 교육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p>
          <p dmcf-pid="Xk588IFOwN"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p>
          <p dmcf-pid="ZE166C3Ima" dmcf-ptype="general">이날 신동엽은 "승철이 형 제가 어릴 때부터 알았는데 까딱 잘못했으면 아직도 '미우새'로 있을 뻔 했다. 미우새 기질이 다분했었다"라 했다. 이에 "'미우새' 후배들에게도 말씀을 해달라"는 말에 이승철은 "걔들이 말을 들었으면 진작에 갔겠죠"라며 웃었다. </p>
          <p dmcf-pid="5DtPPh0Cmg" dmcf-ptype="general">30년 전 차은우 변우석 못지 않은 '원조 얼굴 천재'이기도 했다. 이승철은 "노래가 얼굴에 가렸다. 얼굴 때문에 노래가 안 뜬 게 많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p>
          <p dmcf-pid="1cZ44OtsEo"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의 데뷔작의 주인공이 이승철이라는 말에 그는 고개를 푹 숙였다. 민망함에 이승철은 "너무 땀 난다"라며 부끄러워 했다. </p>
          <p dmcf-pid="tk588IFOsL" dmcf-ptype="general">이승철은 "그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박찬욱 감독님이 있었다. 이 영화가 ㅂ가찬욱 감독님 데뷔작이다. 최고로 잘 된 영화와 바로 망한 영화로 기록을 세웠다"라 회상했다. 이어 "종로 3가에 극장이 있었는데 종로 6가까지 줄이 쫙 서있었다. 조조부터 심야까지 하루종일 줄을 섰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망했다. 학생들 개학이 겹쳐서 아무도 안왔다. 박찬욱 감독님이 이 영화는 얘기를 안하시더라"라 했다. </p>
          <p dmcf-pid="FE166C3IIn" dmcf-ptype="general">이승철의 둘째 딸은 아빠를 닮아 가창력이 엄청났다. 실제로 이승철이 올린 영상에서 딸의 실력은 상당했다. 이승철은 "저게 2년 전인데 지금은 시켜도 안한다. 예전엔 시켜도 잘했는데"라며 서운해 했다. </p>
          <p dmcf-pid="3YVjjF8twi" dmcf-ptype="general">'딸들에게 유산은 절대 못 준다' 선언했다는 이승철은 "'유산은 없다. 하지만 유학은 시켜주겠다' 했다. 엄마 아빠는 다 쓰고 죽을 거라 했다. 대신 유학은 마음대로 하게 해주겠다고 했다"라 밝혔다. </p>
          <p dmcf-pid="0GfAA36FDJ" dmcf-ptype="general">이승철은 "재산 관리는 아내가 다 한다. 맡게는 게 편하다"라 했고 신동엽은 "예전에는 아주 돈을 시원시원하게 썼다"라 놀렸다. </p>
          <p dmcf-pid="pOUeeyzTsd" dmcf-ptype="general">"근데 저작권료가 계속 들어오지 않냐"는 말에 이승철은 "저작권료는 원래 사후 70년 간 들어오는데 얼마 전에 100년으로 바뀌었다더라. 가장 효가곡은 '소녀시대' 같은 거랑 '인연' '말리꽃' 등이 있다. 제일 많이 들어왔을 때는 한 달에 외제차 하나 정도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p>
          <p dmcf-pid="UIuddWqyOe"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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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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