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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 2심 30일 결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07:34: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심은 최태원 손 들어줘… 재산분할 규모 등 쟁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SnBYBWq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NuCibiBB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왼쪽사진) SK그룹 회장이 지난 4월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변론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 사진=뉴시스 김금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oneyweek/20240527054716206tjgs.jpg" data-org-width="680" dmcf-mid="6SpOdqdz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oneyweek/20240527054716206tjg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왼쪽사진) SK그룹 회장이 지난 4월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변론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 사진=뉴시스 김금보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EbTafaVqm" dmcf-ptype="general">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결론이 이번 주 내려진다. 
          </div>
          <p dmcf-pid="yRXc8F8t2r" dmcf-ptype="general">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선고를 진행한다.</p>
          <p dmcf-pid="WXLqTjTNKw" dmcf-ptype="general">이혼 소송은 당사자 법정 출석이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재판 과정에서 두 사람이 종종 모습을 드러냈던 만큼 선고기일에도 직접 출석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p>
          <p dmcf-pid="YYJulglobD" dmcf-ptype="general">2심에서는 최 회장 재산 형성에 대한 양측 기여도와 그로 인한 재산분할 규모가 주요 쟁점이다.</p>
          <p dmcf-pid="GyepCLCn2E" dmcf-ptype="general">최 회장과 노 관장은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최 회장이 2015년 혼외자의 존재를 알린 뒤 2017년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합의에 실패하자 정식 소송을 제기했다.</p>
          <p dmcf-pid="HxGjf1f5Kk" dmcf-ptype="general">노 관장은 이혼을 거부해오다 2019년 12월 위자료 3억원과 최 회장이 보유한 지주사 SK의 주식 1297만5472주 중 648만7736주를 분할해 달라는 내용의 맞소송을 냈다.</p>
          <p dmcf-pid="XSxFsJsd9c"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2022년 12월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 1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665억원 규모의 재산을 분할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이 요구했던 SK 주식은 특유재산으로 판단하고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다.</p>
          <p dmcf-pid="ZnFrMuMU9A" dmcf-ptype="general">노 관장이 SK 주식 형성과 유지, 가치 상승 등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사실상 최 회장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p>
          <p dmcf-pid="5hP1rerR9j" dmcf-ptype="general">이후 양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으며 노 관장은 올해 1월 재산분할의 형태를 주식에서 '현금 2조원'으로 변경하고 위자료 청구 액수를 30억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의 변경신청서를 냈다.</p>
          <p dmcf-pid="1Fj2HDHEKN" dmcf-ptype="general">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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