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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효리 母 "남편, 기억 20% 정도 잃어"(단둘이 여행 갈래?" [텔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0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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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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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b5HzAyjn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 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rtstoday/20240527071203980lzxt.jpg" data-org-width="600" dmcf-mid="pRUJDuMU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rtstoday/20240527071203980lzx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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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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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K1XqcWAR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엄마 전기순 여사가 남편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p>
          <p dmcf-pid="q5CsHMDxiX" dmcf-ptype="general">26일 밤 첫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엄마 전기순 여사와 단둘이 경주 여행을 떠난 이효리 모습이 그려졌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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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 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rtstoday/20240527071205362dlvm.jpg" data-org-width="600" dmcf-mid="UXqu6C3I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rtstoday/20240527071205362dlv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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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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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b5HzAyjdG" dmcf-ptype="general"><br> 이날 전기순 여사는 "자주 만나면서 살갑게 지내는 걸 원했는데 갑자기 저렇게 돼서 그냥, 딸이라도 보고 싶을 때 보지도 못했다. 거리가 너무 멀어진 거 같다. 그런 게 아쉬움이 많다. 연예계에 뺏긴 느낌이다. 한 편으론 좋기도 하면서, 한 편으론 아쉬움도 많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KMB7Ph0CLY"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효리는 "톱스타랑 딸 생활을 맞바꾸는 바람에 딸 역할을 제대로 좀 해본 기억이 많이 없다. 엄마랑 좀 서먹서먹하기도 하고, 같이 여행 갈 만큼 살가운 사이도 아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영원히 안 갈 거 같은 느낌이다. 아빠도 아프시고, 저도 쉽사리 1박 2일이라도 시간을 빼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엄마도 마찬가지다. 이 프로그램 핑계 대서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9jx6g5VZdW" dmcf-ptype="general">현재 남편의 몸 상태에 대해 전기순 여사는 "기억력이 아주 나쁘진 않다. 7~80%는 된다. 20%는 부족하다. 자유가 많이 없다. 1박 2일로 가진 못한다. 1박 2일로 갈 땐 딸을 불러놓고 간다. 효리하고 여행 가는 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다. 저나 나나 서로 마음 다치지 않고. 싸울 수도 있지 않냐"고 털어놨다.</p>
          <p dmcf-pid="2b5HzAyjRy"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효리는 "누가 잘못했냐에 따라서, 잘못한 사람이 '잘못했다'고 해야 하지 않나. 전 제가 딸이라서 그러고 싶진 않다"고 소신을 밝혔다.</p>
          <p dmcf-pid="V9tZBkYcMT"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이효리는 "계속 '엄마'라는 생각을 하다가 '인간 대 인간으로 한번 가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언제까지 엄마고, 언제까지 딸이고. 같이 안 산 지 20년이 넘었다. 전기순이라는 인간, 이효리라는 인간이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f2F5bEGkdv"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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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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