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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어제의 적’ 권성동-김우영 8층서 만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00:18: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원 의원, 출신·연고 당선자<br>국회 의원회관 방 배정 마무리<br>명당 8~9층 도내 중진 4명 포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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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kado/20240527000817746wdyw.jpg" data-org-width="1280" dmcf-mid="qEBVfYBW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kado/20240527000817746wdy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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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여야가 오는 30일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을 앞두고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았다.<br><br>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은 지상 10층 건물 중 3~10층을 의원들의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역대 대통령이 사용한 호실이나 다선의원을 배출한 의원실 또는 5·18, 6·15 등 상징적 숫자의 호실은 치열한 쟁탈전이 불가피하고 대체로 8~9층은 다선의원들의 ‘명당’자리로 유명하다.<br><br> 강원 지역구 국회의원은 22대 총선에서 8명 전원 당선된 영향으로 가급적 21대 사용한 의원실을 선호하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820)·이철규(939)·이양수(938)·유상범(736)·박정하(643) 의원은 이동 없이 현재 사무실을 사용하는 반면 21대 국방위원장실을 주로 사용한 한기호 의원은 현재 421호에서 908호 고층으로 옮긴다. 이로써 9층에 강원 지역구 중진의원인 한기호·이철규·이양수 의원이 포진하게 됐다. 춘천출신 진종오 비례대표 당선자는 633호로 입주한다.<br><br> 더불어민주당 송기헌(535) 의원은 3선의 기운을 불어넣은 현재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하는 반면 허영 의원은 현재 사무실 835호를 강원초등교사노조위원장 출신 백승아 비례대표 당선자에게 내주고 610호로 옮긴다. 의원회관 6층은 시야가 트여있어 ‘로얄층’으로 꼽히지만 이번 총선에서 상당수 의원이 낙선·낙천·불출마하면서 공실이 다수 생겨 초선들이 대거 배정됐다.<br><br> 강원출신 및 연고의 윤호중(경기구리)·정성호(경기양주) 의원이 6층 현 의원실을 사용하고 맹성규(인천남동갑) 의원은 9층에서 의원실을 이전한다. 8년만에 국회에 재입성한 강릉출신 김현(경기안산을) 당선자와 초선의 정선 출신송재봉(충북청원) 당선자는 각각 313호와 315호에 배치됐고 강릉출신 김우영(서울은평을) 당선자는 809호를 배정받아 총선기간 신경전을 벌인 권성동 의원과 같은 8층에서 마주하게 됐다. 강원연고의 조국혁신당 박은정·김선민·김준형 당선자는 4~5층에 집중 배정됐다. 박창현</p>
           <p>#권성동 #김우영 #당선자 #8층서 #의원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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