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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전문가 "美, 한국·대만 동시 방어할 군사력 부족…투자 필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23:16: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韓 안보 지원 줄이면 中 상대로 韓 도움 받지 못할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SzNviOJp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TBAyLCn3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루스 베넷 美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김동현 특파원] 미국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이 2024년 4월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 특파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4.5.2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yonhap/20240526231254533oiqm.jpg" data-org-width="1200" dmcf-mid="fS2DHNva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yonhap/20240526231254533oi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루스 베넷 美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김동현 특파원] 미국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이 2024년 4월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 특파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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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ybcWohLUe"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이 한국과 대만을 동시에 방어할 수 있으려면 핵과 재래식 전력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려야 한다고 미국 전문가가 주장했다.</p>
          <p dmcf-pid="PmFJsQkP7R" dmcf-ptype="general">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 기고에서 "현재 미국은 한국, 대만과 다른 동맹을 전부 동시에 방어할 군사력이 부족하다"며 "미국이 동북아시아에서 동맹과 파트너를 방어하려면 군에 더 투자하고 동맹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p>
          <p dmcf-pid="Qs3iOxEQuM" dmcf-ptype="general">베넷 선임연구원은 미국의 적들이 군사력을 대폭 강화하려고 하는 가운데 미국은 기존 군사력을 유지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미국이 핵과 재래식 전력의 양과 질을 모두 크게 증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xO0nIMDxpx" dmcf-ptype="general">그는 미국이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려면 동맹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미국이 동맹과 파트너의 국가 안보를 지원하지 않는 한 필요한 동맹과 파트너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yHVwXjTNpQ" dmcf-ptype="general">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차기 정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거론되는 엘브리지 콜비 전 미국 국방부 전략·전력 개발 담당 부차관보의 지난 6일 연합뉴스 인터뷰를 거론하면서 "일각에서는 미국이 한국에 대한 안보 지원을 크게 줄이고 북한을 상대로 안보를 유지할 책임을 한국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WXfrZAyj0P" dmcf-ptype="general">이어 "하지만 그렇게 하면 미국이 중국을 상대할 때 한국이 미국을 돕지 않게끔 할 수 있고 그것은 미국의 이익에 반할 것"이라며 "동맹은 미국의 안보뿐만 아니라 공동의 안보를 달성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YZ4m5cWA06" dmcf-ptype="general">그는 미국과 동맹이 각자의 군사력을 대폭 강화하고 서로의 역량을 통합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GO0nIMDxz8" dmcf-ptype="general">한국에 대해서는 병력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 미군처럼 대학 학자금을 지원받는 대신 제대 후 훈련을 강화하는 형태의 예비군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p>
          <p dmcf-pid="HIpLCRwM04" dmcf-ptype="general">bluekey@yna.co.kr</p>
          <p dmcf-pid="ZpRSUs1muV"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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