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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200여 품목에 對中 관세 다시 부과…일부는 1년 면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2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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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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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zKx3wXD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타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yonhap/20240526222032267rqtw.jpg" data-org-width="1024" dmcf-mid="WH8izC3I7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yonhap/20240526222032267rqt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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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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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q9M0rZw71"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 중국 밖에서 구하기 힘들다는 이유 등으로 관세를 면제했던 중국산 제품 일부에 다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p>
          <p dmcf-pid="XB2Rpm5ru5" dmcf-ptype="general">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산 제품 352개와 코로나19 관련 제품 77개에 대한 '무역법 301조' 관세 면제 연장 여부를 발표했다. </p>
          <p dmcf-pid="Ztp2GaSgUZ" dmcf-ptype="general">앞서 전임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무역법 301조를 적용해 2018∼2019년 중국산 제품 수천개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일부 제품에는 예외를 허용했다. </p>
          <p dmcf-pid="5FUVHNva3X" dmcf-ptype="general">이후 USTR은 정기적으로 이들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 연장 여부를 검토해왔는데 429개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가 오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다.</p>
          <p dmcf-pid="13ufXjTNuH" dmcf-ptype="general">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STR은 429개 품목 중 약 절반에 대해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 더 관세 면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p>
          <p dmcf-pid="t3ufXjTNuG" dmcf-ptype="general">여기에는 동물 사육 장비와 전동모터, 혈압 측정 기기, 냉난방 시스템에 사용되는 온도조절장치 등이 포함된다. </p>
          <p dmcf-pid="F074ZAyj7Y" dmcf-ptype="general">USTR은 이번 관세 면제 연장이 중국 외 대안 공급처를 찾는 데 필요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3pz85cWAuW" dmcf-ptype="general">반면 나머지 약 200개 품목에 대해서는 2주의 전환 기간을 거쳐 다음 달 14일부터 다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p>
          <p dmcf-pid="0XtBTnIi3y" dmcf-ptype="general">여기에는 유축기, 흑연 가루, 마취용 마스크 등이 포함되는데 이들 품목은 중국 밖에서도 구할 수 있거나 관세 면제를 연장해달라는 요청이 없었다고 USTR은 설명했다. </p>
          <p dmcf-pid="pZFbyLCnFT" dmcf-ptype="general">bluekey@yna.co.kr</p>
          <p dmcf-pid="uV6nqh0CUS"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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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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