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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현우 재벌집 사위 되는 거?” 임예진, 박상원 제안에 반색 (미녀와 순정남)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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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en/20240526202104150kump.jpg" data-org-width="600" dmcf-mid="pTe4h7Rud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en/20240526202104150ku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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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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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en/20240526202104296zrck.jpg" data-org-width="600" dmcf-mid="UJcn56A8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en/20240526202104296zrc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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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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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8u5nSUlez" dmcf-ptype="general"> 임예진이 박상원의 제안에 반색했다. </p>
          <p dmcf-pid="BjMVIUxpL7" dmcf-ptype="general">5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0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소금자(임예진 분)는 공진택(박상원 분)의 제안을 반겼다. </p>
          <p dmcf-pid="bMb0NYBWLu" dmcf-ptype="general">공진택은 고필승(지현우 분) 집으로 찾아가 “제가 오늘 찾아온 이유는 필승군 어른 분들에게 먼저 허락받을 일이 있어서 왔다. 철없는 호기심이라고 생각했는데 마리와 이야기해보니 필승군을 진심으로 많이 좋아하더라”고 딸 공마리(한수아 분) 이야기를 꺼냈다. </p>
          <p dmcf-pid="KJV7kZ2XdU" dmcf-ptype="general">공진택은 “마리가 철은 없지만 결혼할 나이도 됐고. 아빠로서 넘어갈 수 없어 드리는 말씀인데. 사실 제가 필승군을 오래 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다. 그래서 필승군을 만나보려 하는데 마리가 많이 부족해 먼저 말씀드리고 양해구하는 게 도리인 것 같아 실례를 무릅쓰고 왔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9EJ6Sqdzip" dmcf-ptype="general">공진택이 고필승을 사위 삼고 싶다는 말에 모친 김선영(윤유선 분)이 당황했지만 조모 소금자(임예진 분)는 ‘우리만 좋다면 재벌집 사위 되는 거야?’라고 속말하며 반색했다. </p>
          <p dmcf-pid="2PztoT7vL0" dmcf-ptype="general">공진택은 “많이 놀라셨을 줄 안다. 마리 많이 부족하지만 착하고 순수한 아이다. 지금도 많이 좋아지고 있다. 자식은 마리 하나다. 마리만 행복할 수 있다면 뭐가 아깝겠냐. 제가 가진 모든 걸 줘도 아깝지 않다”며 고필승이 사위가 되면 재산도 주겠다고 했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p>
          <p dmcf-pid="VMb0NYBWJ3"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fZCEznIiL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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