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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기시다 "관계안정, 국제사회 유익" 리창 "건설적 관계 구축 노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9:43: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중일 정상회의 앞두고 서울서 중일 정상회담…정식 회담은 처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4Y5lze70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qCTwt41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상회담서 악수하는 리창(오른쪽) 중국 총리와 기시다(왼쪽) 일본 총리 [교도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yonhap/20240526193411922trnd.jpg" data-org-width="507" dmcf-mid="2SLjROts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yonhap/20240526193411922tr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상회담서 악수하는 리창(오른쪽) 중국 총리와 기시다(왼쪽) 일본 총리 [교도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4BhyrF8t3o" dmcf-ptype="general">(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6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에게 "일중 관계를 안정시켜 나가는 것이 양국뿐 아니라 지역과 국제사회에도 유익할 것으로 확인한다"고 밝혔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p>
          <p dmcf-pid="8J0zZ8j40L" dmcf-ptype="general">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이날 서울을 방문한 기시다 총리는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리 총리와 양자 회담에서 "앞으로 양국 정부 대처에 지침을 주도록 의견 교환을 깊게 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6ipq56A83n"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리 총리는 "의견 격차를 잘 컨트롤해 새로운 시대 요구에 맞는 건설적·안정적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POQdVAyjpi" dmcf-ptype="general">기시다 총리와 리 총리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해 잠시 서서 대화를 나눈 적은 있지만 정식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mcf-pid="QIxJfcWA3J" dmcf-ptype="general">양국 총리는 기시다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기본 원칙인 '전략적 호혜관계'를 추진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중일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는 점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xCMi4kYc0d" dmcf-ptype="general">앞서 기시다 총리는 이날 한국으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리 총리와 회담에 관해 "전략적 호혜 관계,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일중 관계로의 방향성을 확실히 확인하고 대국적인 시점에서 회담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yXNEilphue" dmcf-ptype="general">기시다 총리는 리 총리와 회담에서 중국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대응 조치로 시작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조속히 철폐해 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p>
          <p dmcf-pid="WZjDnSUluR" dmcf-ptype="general">그는 또 중국군이 최근 대만 주변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Y5AwLvuS3M"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과 리 총리, 기시다 총리는 이날 각각 양자 회담을 했다.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는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다.</p>
          <p dmcf-pid="GuslkZ2X7x" dmcf-ptype="general">sungjinpark@yna.co.kr</p>
          <p dmcf-pid="XzIvD1f57P"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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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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