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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당귀' 안문숙 "결혼 약속한 남자 있었다... 종교 차이로 이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8: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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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yWzkHKGbh"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안문숙이 결혼을 약속한 남자와 종교 차이로 헤어졌다며 아픈 이별담을 전했다.</p>
          <p dmcf-pid="2Ch3gvuSfC" dmcf-ptype="general">26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박명수의 보스라이프가 펼쳐졌다.</p>
          <p dmcf-pid="Vhl0aT7vfI" dmcf-ptype="general">안문숙은 1962년생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골드미스. 이날 곡 의뢰를 위해 박명수를 찾은 안문숙은 “결혼발표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결혼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결혼 약속만 한 번 했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fSvUjWqyfO" dmcf-ptype="general">“예비신랑은 일반인이었는데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까지 잡은 상태였다”라는 것이 안문숙의 설명.</p>
          <p dmcf-pid="4DwHes1mqs"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결혼이 성사되지 않은데 대해선 “내가 이 얘기를 안 하려고 하는 게 그 사람이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우리가 헤어진 건 종교 차이 때문”이라고 쓰게 말했다.</p>
          <p dmcf-pid="8xME7dmeKm" dmcf-ptype="general">이어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다. 그 뒤로 연애를 끝내서 마지막 연애가 10년도 훨씬 전이다. 이제 연애세포도 없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6zqeYKnb9r"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안문숙의 이상형은 어떨까. 이날 안문숙은 “나하고 결이 같아야 한다. 개그코드가 맞아야 한다”라며 이상형을 고백했다.</p>
          <p dmcf-pid="PJisKohL2w" dmcf-ptype="general">과거 ‘털이 많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그는 “그건 이제 옵션이다. 배우 앤디 가르시아처럼 웨이브 진 가슴 털을 선호했다. 털에 거품 한 번 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QQxkuerR9D"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전현무는 어떤가?”라고 냉큼 물었고, 안문숙은 “그쪽 털은 아니다”라고 일축, 큰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xaNS8cWA9E"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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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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