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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성 베끼더니 1위까지 뺏어간 中…누구도 예상 못한 충격적 결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5:44: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테크인사이츠, 1분기 세계 폴더블폰 시장 조사<br>1위 화웨이…2위 삼성전자, 3위 아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V4WbiB7U">
          <div dmcf-pid="ZROCxwXDpp" dmcf-ptype="general">
           <p>폴더블 스마트폰의 최강자인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화웨이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3일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는 화웨이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7%나 성장해 삼성전자를 앞질렀다. 화웨이 다음으로는 삼성전자, 아너의 순이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JhSes1m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의 한 화웨이 매장에서 방문객들이 '메이트 60 프로' 등 최신 스마트폰 기종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출처=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akn/20240526142807495ckio.jpg" data-org-width="745" dmcf-mid="GYRdFPc6F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akn/20240526142807495ck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의 한 화웨이 매장에서 방문객들이 '메이트 60 프로' 등 최신 스마트폰 기종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출처=EPA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1m3pw5VZ73" dmcf-ptype="general">화웨이는 휴대전화를 책처럼 세로로 접는 폴드 형태의 폴더블폰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면서 전체 폴더블폰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지만, 휴대폰을 가로 방향으로 접는 클림셸(조개껍데기) 형태의 플립폰 시장에서는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 </p>
          <p dmcf-pid="tW9VTqdz3F" dmcf-ptype="general">업체별로 보면 레노버 산하의 모토로라는 클램셸 폴더블폰 '레이저' 시리즈로 약진해 연간 성장률이 무려 1260%에 이르렀다. ▲아너(+480%) ▲비보(+331%) ▲샤오미(+41%)도 강한 성장세를 드러냈다. 반면 점유율이 줄어든 업체는 삼성전자(-25%)와 오포(-75%)뿐이었다.</p>
          <div dmcf-pid="FgyYLlphpt" dmcf-ptype="general">
           <p>중국 폴더블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9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소비자들이 플립형보다 폴드형을 선호하게 되면서 폴드형폰이 전체 폴더블폰 시장의 확대를 이끌었다. 북미 폴더블폰 시장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커졌으나 중국과 달리 플립형 제품이 여전히 대세였다. 북미 시장에서는 모토로라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가 2위, 원플러스가 3위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cX5jWqyU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Z 폴드5 팬텀 블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akn/20240526142808742awcr.jpg" data-org-width="745" dmcf-mid="HhU7sF8t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akn/20240526142808742aw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Z 폴드5 팬텀 블랙
           </figcaption>
          </figure>
          <p dmcf-pid="0jGXaT7vU5" dmcf-ptype="general">삼성은 2019년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을 내놓았다. 이후 삼성의 시장 점유율은 60~70%에 달했으나 최근 삼성 제품을 베끼던 중국업체들의 맹추격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 스마트폰은 특히 중국인들의 '애국 소비'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중국에서는 아이폰도 맥을 못 추고 있다. 과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였던 아이폰은 4위로 내려앉았다. IDC는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아너가 17.1%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는 화웨이(17.0%), 오포(15.7%), 애플(15.6%) 순이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pD1FkHKG0Z" dmcf-ptype="general">한편 삼성은 오는 7월10일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6·폴드6를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Z플립6·폴드6는 새로운 UTG(Ultra Thin Glass)를 도입해 액정 내구성을 강화하고 카메라 성능도 개선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p>
          <p dmcf-pid="UVAk9gloUX"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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