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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내·글로벌 접었던 `미르M`, 중국 진출하는 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4: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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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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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6RfFlph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dt/20240526140343342ercs.jpg" data-org-width="640" dmcf-mid="H8J6pT7v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dt/20240526140343342erc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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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Pe43SUlWv" dmcf-ptype="general">이용자들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해 국내와 글로벌 서비스를 정리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미르 지식재산권(IP) 팬이 많은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p>
          <p dmcf-pid="1XFYDdmelS" dmcf-ptype="general">위메이드는 지난 24일 더나인과 '미르M' 중국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르M'은 작년 12월 '모광쌍용'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국가신문출판사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은 바 있다.</p>
          <p dmcf-pid="tZ3GwJsdvl"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국내 서비스 종료, 21일 글로벌 서비스 종료 공지가 연이어 올라오면서 '미르M'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지 않느냐는 목소리도 나온 바 있다. 당시 위메이드 측은 이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
          <p dmcf-pid="F50HriOJCh" dmcf-ptype="general">미르M의 서비스 종료는 이용자 지표가 개선되지 않은 영향이다. 위메이드의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따르면 미르M 이용자 수는 26일 기준 미르4보다 20배 차이나고 있다.</p>
          <p dmcf-pid="3tUZsLCnvC" dmcf-ptype="general">위메이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미르의 IP 파워가 중국에서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 2'(중국 서비스 명:열혈전기)가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하면 '리니지라이크'가 연상되듯 중국에서 미르는 '전기류'의 시작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
          <p dmcf-pid="0Fu5OohLlI"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르 IP'의 시장 규모는 6조7000억원 으로 연간 전기류 게임의 시장 규모 약 9조4000억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p>
          <p dmcf-pid="p371IgloCO" dmcf-ptype="general">특히 '미르M'은 '미르의전설 2' 이후 20여년만에 중국에 직접 출시하는 미르 IP 기반 게임으로 현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그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미르' 기반 게임들을 선보였다. </p>
          <p dmcf-pid="Uub0SAyjys" dmcf-ptype="general">한편, 미르M 중국 서비스는 위메이드가 자랑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탑재하진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에서는 게임 플레이로 돈을 버는 P2E 구조가 허용되지 않아서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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