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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도 아닌데"…다 떨어졌는데 이 동네 집값만 뛴 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4:06: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다 떨어졌는데 경북만 왜?"<br>상주 아파트값 '나홀로 강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XiCaSgl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a1oSAyj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ked/20240526133209282qvja.jpg" data-org-width="724" dmcf-mid="BV5LljTN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ked/20240526133209282qvj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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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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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NtgvcWAlW" dmcf-ptype="general"><br>지난주 경북 지역 아파트값이 0.01%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북은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반등세를 보인 지역이다. 지난 4월 둘째 주 상승 전환한 이후 7주 연속 집값이 내려가지 않고 있다. 입주 물량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크게 오르면서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dmcf-pid="2y6vzGbYvy" dmcf-ptype="general">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지난 20일 기준) 경북 아파트값은 0.01% 올랐다. 경북 내에서도 안동(0.29%), 상주(0.21%), 경주(0.17%), 문경(0.12%)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반등세를 이끌고 있다.</p>
          <p dmcf-pid="VWPTqHKGWT" dmcf-ptype="general">경북은 18개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상승 전환이 이뤄진 지역이다. 서울이 3월 마지막 주(0.01%) 상승 전환했고, 경북은 4월 둘째 주 0.01% 오름세를 나타냈다. 인천(4월 둘째 주, 0.01%)과 더불어 두 번째로 상승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상승 대열에 합류한 강원·충북·전북 등의 아파트값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하지만 경북은 이달 첫째 주 보합(0%) 외에는 플러스 변동률을 이어가고 있다.</p>
          <p dmcf-pid="f1JZf36Fvv" dmcf-ptype="general">신규 입주 물량이 적은 경북 내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상주는 2021년 이후 3년째 입주 물량이 없다. 입주 물량이 2년 연속 ‘제로(0)’였던 안동은 작년 835가구가 집들이했다. ‘안동롯데캐슬’ 전용면적 154㎡는 지난달 신고가인 5억88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직전 거래가(4억8000만원)보다 1억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p>
          <p dmcf-pid="4ti540P3yS" dmcf-ptype="general">물량 부담이 컸던 포항, 경주 등도 최저점을 지났다는 얘기가 나온다. 포항 북구 양덕동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1블록 전용 84㎡ 분양권은 올초 4억7850만원(직거래)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5억원 초반대를 회복했다.</p>
          <p dmcf-pid="8Fn18pQ0vl" dmcf-ptype="general">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임대차 시장에 머무는 실수요자가 신규 분양 시장과 준공 10년 내 아파트 등으로 이동할 것이란 관측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54.6%로, 올초(54.4%)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 지역의 전세가율은 75.53%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세가율이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지방 청약자는 11만440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6만146명)에 비해 9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6C9O3SUlhh" dmcf-ptype="general">심은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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