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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은철Ｘ김담현Ｘ김기태 ‘불후의 명곡’서 완벽한 컬래버 ‘우승’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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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불후의 명곡’ ‘2024 뉴키즈온더 명곡’에서 우승한 오은철 김담현 김기태(오른쪽부터).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rtskhan/20240526111213196wxox.png" data-org-width="700" dmcf-mid="8fQBa6A8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rtskhan/20240526111213196wxo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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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불후의 명곡’ ‘2024 뉴키즈온더 명곡’에서 우승한 오은철 김담현 김기태(오른쪽부터).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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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a4RCaSgsP" dmcf-ptype="general"><br><br>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25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2024 뉴 키즈 온 더 명곡’에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담현, 보컬리스트 김기태와 함께해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날 방송은 5월을 맞아 국악, 뮤지컬, 트로트, 댄스, 클래식, K-POP 등 장르별 신동들이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가지며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br><br>오은철은 함께 무대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김담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김기태의 보컬과도 어우러질 수 있도록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 OST 중 ‘시작’을 선곡했다.<br><br>록 장르곡인 ‘시작’은 오은철의 깊은 고민 끝에 클래식과 록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재탄생했다. 비에니아프스키의 ‘화려한 폴로네이즈 2번’을 곡 시작 부분에 배치하여 바이올린 신동인 김담현의 솔로 연주로 곡을 시작했으며, 중간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클래식 곡 중 하나인 비발디 ‘사계’ 중 ‘여름’ 3 악장을 매시업하여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김기태의 힘 있는 목소리에서 오은철의 피아노와 김담현의 협연으로 넘어가는 컬래버 구간에서 현장을 지켜본 관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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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철과 김담현.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rtskhan/20240526111214632beqp.png" data-org-width="700" dmcf-mid="6mEI7YBW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rtskhan/20240526111214632beq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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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철과 김담현.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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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25Ui2o9I8" dmcf-ptype="general"><br><br>오은철은 우승 후 소속사를 통해 “가요와 클래식이라는 두 장르를 연결시키는 과정 속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힘들게 작업한 만큼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가 따라주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낯선 도전을 좋아하고 즐겨준 담현군과 이 음악을 더 큰 시너지로 폭발시켜주신 기태형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오은철은 2022년에도 ‘뉴 키즈 온 더 명곡’에서 피아니스트 신동 용예준, 몽니 김신의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PITTA 강형호, 포르테 디 콰트로 콘서트의 음악감독 및 몽니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 외에도 피아니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br><br>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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