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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노라’ 숀 베이커 감독, 칸 황금종려상 영예 “모든 성 노동자에게 바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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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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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en/20240526104521567ynch.jpg" data-org-width="650" dmcf-mid="4poUWDHE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en/20240526104521567yn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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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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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SguYwXDJI"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xphxqHKGdO" dmcf-ptype="general">영화 '아노라'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가운데 숀 베이커 감독의 수상 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p>
          <p dmcf-pid="yOJFSAyjRs" dmcf-ptype="general">5월 25일(현지시간)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가 폐막했다. 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숀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가 수상했다. 미국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11년 테렌스 맬릭 감독의 '트리 오브 라이프'(2011)로 13년 만의 쾌거를 달성했다. </p>
          <p dmcf-pid="WJqOg8j4Lm" dmcf-ptype="general">'아노라'는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던 스트리퍼 '애니'(밀키 매디슨)가 러시아 권력자 아들 '이반'(마르크 에이델스테인)과 결혼하면서 시부모로부터 위협 당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p>
          <p dmcf-pid="Ye7mLfaVer" dmcf-ptype="general">그간 영화를 통해 성 노동자, 트랜스젠더, 소외계층에 주목한 숀 베이커 감독은 '플로리다 프로젝트'(2018)와 '레드 로켓'(2017)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p>
          <p dmcf-pid="GLKhjQkPnw" dmcf-ptype="general">황금종려상 수상 직후 숀 베이커 감독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든 성 노동자에게 이 상을 바친다"며 벅찬 수상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HOJFSAyjLD"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XBWiVF8td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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