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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BTS RM "군입대 문제로 긴 시간 괴로워…난 그냥 평범한 29살 청년" ('방탄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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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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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U0To4Nf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Chosun/20240526101202157ugls.jpg" data-org-width="700" dmcf-mid="yaL4Xs1m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Chosun/20240526101202157ugl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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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4V3mnIiI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지민과 함께 솔로 앨범 발매와 관련,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X8f0sLCnsN" dmcf-ptype="general">25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교환앨범 MMM(Mini &amp; Moni Music) - R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dmcf-pid="Z64pOohLDa" dmcf-ptype="general">이날 BTS 멤버 RM은 지난 24일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표하고 RM의 집에서 새로운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은 두 멤버가 군에 입대하기 전에 촬영됐다.</p>
          <p dmcf-pid="5HYrQ7Ruwg" dmcf-ptype="general">지민은 RM의 앨범을 감상하고 "'일기장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요즘 생각이 많고 갑갑한 걸 녹인 것 같아서. 많이 힘들어 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1XGmxze7Oo" dmcf-ptype="general">RM은 "사실 나는 우리 팀을 대표하고 이런 역할이지 않냐. 사람들이 기대하는 게 연설, 스피치, 인터뷰, 소신발언 이런 것이다. (하지만) 사실 하찮은 스물아홉 살 한국 남자다. 남들과 조금 다른 삶을 사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tZHsMqdzrL" dmcf-ptype="general">이어 "언제부턴가 우리는 너무 바르게 행동해야 하고 달라야 하고, 모든 사람들의 눈치를 보다가는 죽고 싶을 것 같더라. 이 앨범을 준비한 이유가 그런 거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F1ZIebiBEn" dmcf-ptype="general">그래서 이번 앨범 속 노래들은 거친 것들이 많다고. RM은 "앨범 준비하면서 사건 사고가 많이 생겼다. 그러면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3t5CdKnbDi" dmcf-ptype="general">군 입대와 관련해 힘든 시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긴 시간 고통받았지 않냐. 군입대 관련해 말들도 너무 많았다. 술집에 갔다가 제가 옆에 있는 지 모르고 그 얘기를 하신 적도 있었다. 이런 것들을 남겨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0F1hJ9LKrJ" dmcf-ptype="general">RM은 "동생들 세 명 남았지, 나는 왜 여기 사회에 남아 있나. 형들 다 갔는데. 홉이 가는 것 보며 별 생각을 다 했다. 초반에 작업할 때 '이게 맞나' '나도 가야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완성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 되니 속이 후련하다"고 전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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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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