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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0주년 기념 공연 김연자 “데뷔가 엊그제 같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0:03: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0주년 기념 공연 ‘김연자 더 글로리’…시청률 4%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fy61C3IU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R1J7YBWp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특집 ‘김연자 더 글로리’.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kukinews/20240526100303047ztbw.jpg" data-org-width="680" dmcf-mid="9vObyEGk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kukinews/20240526100303047zt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특집 ‘김연자 더 글로리’. KB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wfsRBJq0M" dmcf-ptype="general">
           <br>김연자가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김연자 더 글로리’에서 눈물을 보였다. 김연자는 “제가 올해 데뷔 50년이 됐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김연자가 있다.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div>
          <p dmcf-pid="4xZeUyzTUx" dmcf-ptype="general">25일 오후 9시15분에 시작된 KBS 특집 프로그램 ‘더 글로리’에 출연한 김연자는 “항상 신인의 기분으로 임하고 있다”면서 “50년이 꽤 긴 세월임에도 저에게는 그냥 엊그제 같다”고 말했다. </p>
          <p dmcf-pid="8LUa91f5FQ" dmcf-ptype="general">김연자는 이날 신곡 ‘고맙습니다’와 ‘어머니의 계절’을 처음 선보였다. 이어 ‘아침의 나라에서’, ‘어메이징 그레이스’, ‘셀럽이 되고 싶어’ 등으로 분위기를 띄웠다.</p>
          <p dmcf-pid="6Nqc40P3pP" dmcf-ptype="general">이후 김연자는 제작진이 준비한 어머니의 영상 편지가 스크린을 통해 흘러나오자 눈물을 보였다. 일본 활동으로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야 했던 딸 김연자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는 영상 편지는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내며 이날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으로 시청률 4%를 돌파하기도 했다.</p>
          <p dmcf-pid="PIQlnVg206" dmcf-ptype="general">영상 편지가 끝난 이후 감정을 추스른 김연자는 국악인 박애리와 함께 선보인 무대 ‘여자의 일생’으로 어머니의 사랑에 보답했다. 김연자의 어머니는 객석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 노래를 들었다. </p>
          <p dmcf-pid="QwfsRBJqp8" dmcf-ptype="general">김연자는 “가요의 한 페이지에 김연자라는 이름이 있으면 좋겠다”면서 “여러분들 성원 받으면서 무탈하게 여기까지 왔다”고 돌아봤다. 이어 “김연자 축하한다”고 50주년을 맞은 자신을 ‘셀프 축하’하기도 했다.</p>
          <p dmcf-pid="xi0obZ2Xp4"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공연에는 후배 가수들이 김연자와 무대를 함께 꾸몄다. 가수 바다는 김연자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인 ‘아모르 파티’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홍지윤, 라포엠, 박애리, 남예슬, 라 벤타나 등이 김연자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p>
          <p dmcf-pid="y1A3sLCn3f" dmcf-ptype="general">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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