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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배달비 혜택' 구독제 도입 예고 배민…배달앱 경쟁 격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08:00: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뜰배달 기본 배달비 무료 등 혜택 내건 '배민클럽' 체험 기간 운영 예정<br>쿠팡이츠·요기요 이어 배민도 가세…치열해지는 배달앱 3사 경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12GeuMULW">
          <p dmcf-pid="XXbyx0P3iy"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이 배달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독제 서비스 정식 출시에 앞서 체험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쿠팡(쿠팡이츠), 요기요에 이어 배민까지 구독제 서비스 도입을 예고하면서 경쟁이 한층 격화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GqvPF8t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달앱 '배달의민족' 로고 [사진=우아한형제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inews24/20240526080016552zwks.jpg" data-org-width="400" dmcf-mid="GKc4hnIi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inews24/20240526080016552zw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달앱 '배달의민족' 로고 [사진=우아한형제들]
           </figcaption>
          </figure>
          <p dmcf-pid="512GeuMUiv" dmcf-ptype="general">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8일부터 '배민클럽' 체험 기간 운영을 시작한다. 배민이 처음 선보이는 구독제 서비스인 '배민클럽'은 가입 시 알뜰배달(다건배달) 기본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단건배달) 배달비 할인 등을 혜택으로 내걸고 있다.</p>
          <p dmcf-pid="1mXk7SUlJS" dmcf-ptype="general">정식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이에 앞서 체험 기간 운영을 통해 시장 반응을 살피려는 모습이다. 체험 기간에는 별도 가입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배민클럽 혜택 가게'에서 무제한으로 배달비 혜택을 자동 적용 받을 수 있다. '배민클럽 혜택 가게'에 해당하는 식당에서 알뜰배달로 주문하면 기본 배달비와 거리에 따른 추가 배달비가 모두 무료다. 한집배달로 주문하면 기본 배달비는 1000원 이하로 할인되고 거리에 따른 추가 배달비는 무료다.</p>
          <p dmcf-pid="toIdHkYcel" dmcf-ptype="general">최근 배달앱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배민도 경쟁사들에 이어 구독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매달 일정 금액을 내는 구독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다른 서비스로 이탈하지 않도록 묶어두기(락인) 위한 전략인 것이다.</p>
          <p dmcf-pid="FcTgFs1mRh"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배민이 '배민클럽'을 음식 배달에 특화한 구독제(멤버십)로 구성하는 한편, B마트(장보기 즉시 배달) 등 배민에서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와도 연계해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 역시 고려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민클럽'의 이용 요금(구독료)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p>
          <p dmcf-pid="3fobrMDxdC" dmcf-ptype="general">쿠팡이츠와 요기요는 배민보다 앞서 경쟁 대열에 가세한 상황이다. 쿠팡이츠는 쿠팡의 유료 멤버십인 '와우' 구독자를 대상으로 묶음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 요금은 월 7890원이다.</p>
          <p dmcf-pid="0UPtoKnbdI" dmcf-ptype="general">이보다 앞서 쿠팡이츠는 와우 멤버십 구독자에게 10% 할인을 제공하면서 요기요와의 이용자 격차를 줄인 바 있다.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쿠팡이츠의 월간활성화이용자(MAU)는 약 684만명으로 이용자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요기요(550만명)를 제치면서 2위로 올라선 뒤 요기요와의 격차를 벌리는 모습이다.</p>
          <p dmcf-pid="pnsRYAyjLO" dmcf-ptype="general">요기요도 가입 시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하는 '요기패스X'를 운영하고 있다. 요기패스X 구독자를 대상으로 1만5000원 이상을 주문하면 음식을 무료로 배달하고 있다.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요기패스X의 이용 요금을 월 4900원에서 2900원으로 할인 중이다.</p>
          <address dmcf-pid="U4gKmRwMds" dmcf-ptype="general">/정유림 기자<span>(2yclever@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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