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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짝사랑 고백' 김영철, 장영란에 뒤늦은 축의금 전달…거액에 '깜짝'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07: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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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m24EPc6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Chosun/20240526073057652mjrk.jpg" data-org-width="828" dmcf-mid="4iwspC3I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Chosun/20240526073057652mjr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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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sV8DQkPO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영철이 '짝사랑녀' 장영란에게 뒤늦은 축의금을 전달했다. </p>
          <p dmcf-pid="y9IlqT7vrl" dmcf-ptype="general">25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서는 '사람 좋은 장영란도 대폭발한 김영철의 토크 수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dmcf-pid="WvxeCiOJsh" dmcf-ptype="general">이날의 게스트는 장영란. 장영란은 "요즘 남편이 질투해서 미치겠다. 어제도 어디 가냐 해서 김영철 유튜브에 출연한다 하니까 거길 왜 가냐더라"고 토로했다. </p>
          <p dmcf-pid="YTMdhnIimC"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장영란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영란이하고 영철이는 한때 이야기가 돌았다"고 언급했고 장영란은 "나는 이 자리에서 물어보고 싶긴 하다. 영철오빠랑 굉장히 친하게 지냈다. 방송도 같이 했고 나를 정말 예뻐하고 좋아해줬다. 근데 결혼식에도 안 오고 축의금도 안 보내고 연락을 딱 끊더라. 그래서 진짜 나를 진심으로 좋아했나 싶었다. 나를 진심으로 좋아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좋아했었어. 결혼식에 왜 안 갔는지 생각해보니까 내가 정말 삐친 거 같았다"고 진지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고백 타이밍을 놓쳐 적극적으로 대시하지 못했다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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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Chosun/20240526073057988ovuz.jpg" data-org-width="825" dmcf-mid="8fgjHkYc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Chosun/20240526073057988ovu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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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YdnvglomO" dmcf-ptype="general"> 김영철은 "한창 씨 왜 자꾸 저를 견제하시는 거냐. 우린 손도 잡은 사이도 아니"라고 했지만 장영란은 "우리 손 잡지 않았냐"고 말해 김영철을 놀라게 했다.</p>
          <p dmcf-pid="XGJLTaSgDs" dmcf-ptype="general">장영란은 "(녹화장에) 중국 팬들이 우르르 왔는데 내가 영어를 못해서 오빠를 불렀다. 오빠가 중간에서 통역을 해주는데 자연스럽게 내 손을 잡더라"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영철은 이를 기억하지 못했다. 장영란은 "그렇게 친하게 지내다가 결혼하자마자 연락이 뚝 끊기고 손절을 한 거다. 축의금이고 뭐고 아무것도"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p>
          <p dmcf-pid="ZHioyNvaEm"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그래서 내가 너 나온다고 해서 주말 내내 고민을 했다"며 뒤늦게 축의금 봉투를 건넸다. 액수를 확인한 장영란과 송병철은 깜짝 놀랐다. 장영란은 "오빠 이거 너무 심하다. 못 받는다. 나 이거 만 원짜리인 줄 알았다"며 한사코 거절했지만 김영철은 "네가 오늘 나 도와주지 않았냐. 물가 대비"라고 쿨하게 건넸다. </p>
          <p dmcf-pid="51gjHkYcDr"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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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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