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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영 '세상에 이런일이' 임성훈·박소현, 끝내 쏟은 눈물 "영광이었다" [텔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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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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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4FUh0C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상에 이런 일이 종영 / 사진=SBS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rtstoday/20240526070904826tysl.jpg" data-org-width="600" dmcf-mid="78gfPF8t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rtstoday/20240526070904826tys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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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이런 일이 종영 /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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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E7yHkYci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 박소현이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쏟았다. </p>
          <p dmcf-pid="KbwenBJqej"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마지막회에서는 4MC들의 작별 인사가 전파를 탔다.</p>
          <p dmcf-pid="9YDRiqdzJN" dmcf-ptype="general">이날 임성훈은 "26년이란 세월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다. 낮잠을 자고 일어난 꿈같이 세월이 흘러갔다"고 밝혔다. </p>
          <p dmcf-pid="2UTADQkPda" dmcf-ptype="general">이어 "이 프로그램이 1년이나 갈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에 놀라운 이야기가 일주일에 4개씩 있을까 싶었다"고 전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qGDserR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rtstoday/20240526070906132yksb.jpg" data-org-width="600" dmcf-mid="zuUvYAyj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sportstoday/20240526070906132yks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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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KZmCiOJno" dmcf-ptype="general"><br> 박소현은 역시 "100회를 넘어 26년까지 올 거라고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상상하지 못 할 일이 제 인생에 일어나더라"고 다시금 감격했다. </p>
          <p dmcf-pid="4KZmCiOJnL" dmcf-ptype="general">임성훈은 MC로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2016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단 소식을 들었다. 캐나다에 계셨는데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못 갔다. 어머니가 '방송이 우선이다'라고 하셨던 게 생각나 녹화를 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8oftpC3Ien" dmcf-ptype="general">박소현도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었던 바 다. 그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는데, 갈비뼈를 부여잡고 방송을 할 만큼 그 정도로 애정이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6AQUqT7vLi" dmcf-ptype="general">이윤아 아나운서는 끝내 눈물을 보이며 "여기 오면 저도 모르게 마음의 소리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에 남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던 건 저에겐 영광이었다.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P5Ona2o9eJ" dmcf-ptype="general">끝으로 박소현은 "제 인생에 찾아와 준 최고의 선물이었다. 함께 해서 영광이었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성훈도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란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26년 동안 함께 해 영광이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p>
          <p dmcf-pid="QYDRiqdze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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