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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고백 거절 "오빠 동생 사이로.."[★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2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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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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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2zkcHKGyM"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oeYWKnb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starnews/20240525213230446duyy.jpg" data-org-width="842" dmcf-mid="0N9mrt41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starnews/20240525213230446duy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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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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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의 고백을 거절했다.
          </div>
          <p dmcf-pid="z97cAGbYSP"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의 호의를 호감으로 착각한 장면이 그려졌다.</p>
          <p dmcf-pid="q2zkcHKGT6"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김지영의 기억을 찾아주고자 자전거를 가르쳐 주고, 카풀을 제안하고, 노래를 불러주고, 캠핑장에서 기타를 쳐주는 등 다양한 노력을 보였다. 김지영은 그런 고필승의 행동을 자신을 향한 호감으로 받아들였다.</p>
          <p dmcf-pid="BVqEkX9Hv8" dmcf-ptype="general">캠핑에서 돌아오는 길, 잠든 자신이 추울까 담요를 덮어주려는 고필승에게 "지금 추울까 봐 담요 덮어주려고 하는 거죠? "라며 "저는 마음의 준비 다 됐다. 그만 뜸 들이고 고백하라. 기다리다가 성질 급한 사람 뒤지겠다. 감독님 저 좋아하는 거 맞죠?"라고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p>
          <p dmcf-pid="bM4CIpQ0l4"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고필승은 당황하며 "오해하게 했다면 미안해요.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기억 찾는 데 도움이 될까 해서 그랳다. 오빠 같은 마음으로 동생처럼 지영 씨 도와주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영은 차에서 내린 후 "사람 마음 갖고 장난치는 거 아니다"라며 고필승에 분노했다.</p>
          <p dmcf-pid="KR8hCUxpWf" dmcf-ptype="general">이후 고필승이 김지영 방에 찾아왔다. 김지영은 "지금이라도 미안하다고 고백하려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고필승은 떡볶이를 건네며 "우리 그냥 오빠 동생처럼으로라도 잘 지내면 안될까요?"라고 두 사람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이에 김지영은 "난 감독님이랑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싶지 않다"라고 거절했다. </p>
          <p dmcf-pid="9e6lhuMUhV" dmcf-ptype="general">다음 날, 방송국에서 고필승과 재회한 김지영은 "감독님 혹시 시한부 불치병이냐. 그래서 저 좋아하는데 싫다고 하는거냐. 난 그런거 상관없다. 난 그래도 감독님이 좋다. 나 절대 감독님 혼자 놔두지 않을 것"라며 오열했다.</p>
          <p dmcf-pid="2dPSl7RuS2" dmcf-ptype="general">이에 고필승은 "막장 신파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니냐"라고 했다. 김지영도 "저한테 더 잘해주지 마라. 방송국에서는 막내 스태프, 집에서는 세입자로만 대해달라"라며 마음을 다 잡았다.</p>
          <p dmcf-pid="VLRWybiBh9" dmcf-ptype="general">한편, 김지영은 과거 박도라이던 시절 자신에게 집착했던 공진단(고윤 분)과 촬영장에서 재회했다.</p>
          <p dmcf-pid="foeYWKnbTK"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공진단의 옷에 실수로 커피를 쏟았고, 안절부절하며 자신의 옷을 닦는 김지영을 보며 공진단은 죽은 박도라를 떠올렸다. 공진단은 "저 촌닭이 왜 도라 씨 처럼 보였지? 그리고 왜 가슴이 뛰어? 촬영장에 오니까 도라 씨 생각이 나서 그런가? 아니면 저 여자가 막 만져대서?"라며 당황스러워했다.</p>
          <p dmcf-pid="4gdGY9LKhb"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공진택(박상원 분)은 고필승 가족들을 찾아가 "필승 군을 오래 전부터 맘에들고 있었다"라며 고필승을 자신의 딸 공마리(한수아 분)의 배필로 점 찍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p>
          <p dmcf-pid="8skuUerRvB"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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