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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랑할 자격 없지"…'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에 진심 숨겼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2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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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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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UFD4cWA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xportsnews/20240525211616809aubo.jpg" data-org-width="550" dmcf-mid="8StQ58j47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xportsnews/20240525211616809aub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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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u3w8kYcz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기억 상실 증세를 나타내는 임수향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숨겼다.</p>
          <p dmcf-pid="yhsQ58j4Uq"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 19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김지영(임수향)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WlOx16A8Uz" dmcf-ptype="general">이날 고필승은 김지영이 박도라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고필승은 목숨을 구해줘서 고맙다는 핑계로 김지영에게 차를 태워주고 밥을 사주고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잘 챙겨주기 시작했다.</p>
          <p dmcf-pid="YSIMtPc677"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영문을 모른 채 고필승에게 설렘을 느꼈고,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그러나 고필승은 김지영에게 오해라고 둘러댔고, 차봉수(강성민)를 만나 고민을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Ir6XfaV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xportsnews/20240525211618099mrdz.jpg" data-org-width="550" dmcf-mid="6z3w8kYc3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xportsnews/20240525211618099mrd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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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CmPZ4NfzU" dmcf-ptype="general">차봉수는 드라마 스토리라고 생각했고, 고필승은 "만약에 그 여자가 기억이 돌아왔는데 그 남자가 자기 옆에서 다시 사랑하고 있다면 어떨까?"라며 질문했다.</p>
          <p dmcf-pid="XhsQ58j40p" dmcf-ptype="general">차봉수는 "상처를 주고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는데 자기가 기억을 못 한다고 쌩까고 옆에 있다고? 죽이고 싶겠지. 자기를 가지고 놀았다고 밟아버리겠지. 이거 뭐 복수극이야?"라며 궁금해했고, 고필승은 "그렇겠지. 그럼 그 남자는 그 여자한테 어떻게 해야 해?"라며 물었다.</p>
          <p dmcf-pid="ZBuOxrZw00" dmcf-ptype="general">차봉수는 "복수극이 아니라면 그 여자 기억이 돌아오고 그 남자를 용서해 주면 그때 다시 시작해야지. 그 남자를 용서해 주기 전까지 그 남자는 그 여자를 사랑할 자격이 없어"라며 못박았고, 고필승은 "맞아. 사랑할 자격이 없지"라며 씁쓸해했다.</p>
          <p dmcf-pid="5b7IMm5r03" dmcf-ptype="general">사진 = KBS 방송 화면</p>
          <p dmcf-pid="1KzCRs1muF"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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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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