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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에 "저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만다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2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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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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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6DXVjTN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xportsnews/20240525210834490pmiu.jpg" data-org-width="550" dmcf-mid="qDqJIpQ00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xportsnews/20240525210834490pmi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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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9NTqnIi7H"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지현우에게 실망했다.</p>
          <p dmcf-pid="22jyBLCnFG"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 19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의 행동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VVAWbohLpY" dmcf-ptype="general">이날 고필승은 김지영에게 카풀을 하자고 했고, 목숨을 구해줘서 고맙다는 핑계로 레스토랑에 데려갔다. 고필승은 꽃다발까지 선물했고, 김지영은 "감독님 여자들한테 이러시면 안 돼요. 감독님 다른 여자한테도 이렇게 다정하게 잘해주세요? 감독님이 카풀하자 어쩌자 하면서 차 태워주고 막 좋은 레스토랑 가선 비싼 스테이크까지 사주고 이런 꽃다발까지 안겨주면 제가 착각하잖아요"라며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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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xportsnews/20240525210835968aryq.jpg" data-org-width="550" dmcf-mid="BWDXVjTN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xportsnews/20240525210835968ar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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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ilURs1mFy"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감독님이 여자한테 하는 이런 행동 아주아주 위험한 거예요. 플러팅이라고요. 감독님이 이러시면요. 제가 감독님이 저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만다고요"라며 밝혔고, 고필승은 "미안해요. 난 그냥 꽃이 예뻐서. 그리고 지영 씨가 나 구해준 게 고마워서"라며 변명했다.</p>
          <p dmcf-pid="8nSueOtsuT"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다음부터는요. 고마우면요. 그냥 대충 수박이나 한 통 사다 주고 고맙다고 하고 말아요"라며 실망했다.</p>
          <p dmcf-pid="6wt8cHKGzv" dmcf-ptype="general">사진 = KBS 방송 화면</p>
          <p dmcf-pid="PrF6kX9HuS"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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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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