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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양심에 따라 표결해달라"‥범야권 7개 정당 한목소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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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MiBRs1mRy"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QMiBRs1mRT"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xoA8gT7vnv" dmcf-ptype="general">'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사흘 앞둔 가운데,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p>
          <p dmcf-pid="yfQ04cWAnS" dmcf-ptype="general">시민단체들과 범야권 7개 정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함께 했는데요.</p>
          <p dmcf-pid="WpqyUerRJl" dmcf-ptype="general">이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양심에 따라 표결해달라고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Yz9HqnIiLh" dmcf-ptype="general">송서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GPe7QwXDRC"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HFuS3xEQdI" dmcf-ptype="general">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가 오늘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p>
          <p dmcf-pid="XpqyUerRRO" dmcf-ptype="general">"대통령의 특검 거부, 국민이 거부한다."</p>
          <p dmcf-pid="ZDOJw1f5ns" dmcf-ptype="general">주최 측 추산 2만 명이 모였습니다.</p>
          <p dmcf-pid="54xp8kYcim"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특검법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켜달라고 국회에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1Pe7QwXDRr" dmcf-ptype="general">[이승훈/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국회의 무너진 자존심을 지켜주십시오. 채 상병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혀주십시오."</p>
          <p dmcf-pid="tOSgIpQ0ew" dmcf-ptype="general">채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된 동료들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편지도 공개됐습니다.</p>
          <p dmcf-pid="FnNfLSUleD" dmcf-ptype="general">[임태훈/군인권센터 소장] "눈앞에서 수근이를 놓쳤던 그때처럼 수근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미안함을 반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p>
          <p dmcf-pid="3FuS3xEQiE" dmcf-ptype="general">해병대 예비역들도 힘을 보탰습니다.</p>
          <p dmcf-pid="0akPNWqyek" dmcf-ptype="general">[김규현 변호사/해병대예비역연대] "대통령 격노를 들었다는 내부자 진술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젠 녹음파일까지 확보됐습니다. 이제 진실이 다 드러나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여러분."</p>
          <p dmcf-pid="pvGkTBJqnc" dmcf-ptype="general">야당뿐 아니라 해병대 예비역 등 11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가한 이번 집회 행렬은 이곳 서울역 앞에서부터 숭례문까지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UmYcvqdznA" dmcf-ptype="general">범야권 7개 정당도 함께 했습니다.</p>
          <p dmcf-pid="uZqyUerRLj"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정의당 등 야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10번째 거부권을 행사한 윤 대통령을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7h5rG2o9JN" dmcf-ptype="general">[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당신들의 국정 운영 기조는 바꿔야 한다. 더 이상 국민의 뜻에 어긋나지 말라. 경고하지 않았습니까."</p>
          <p dmcf-pid="zOHEybiBJa" dmcf-ptype="general">[조국/조국혁신당 대표] "본인과 자신의 핵심 측근들이 수사를 받을까봐 겁난 것 외에는 다른 이유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감히 말합니다. 윤석열 대통령님, 너무 너무 비겁합니다."</p>
          <p dmcf-pid="qU419aSgdg"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서는 당론이 아니라 양심에 따라 표결해달라고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BU419aSgio" dmcf-ptype="general">개혁신당은 거리 정치 방식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특검법 처리에는 진심이라며 뜻은 함께 했습니다.</p>
          <p dmcf-pid="bF9HqnIieL" dmcf-ptype="general">MBC뉴스 송서영입니다.</p>
          <p dmcf-pid="Kec6ayzTdn"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독고명 / 영상편집: 김민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9cloO0P3Mi"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2omeEZ2Xn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독고명 / 영상편집: 김민지</p>
          <p dmcf-pid="VomeEZ2Xdd" dmcf-ptype="general">송서영 기자(shu@mbc.co.kr)</p>
          <p dmcf-pid="fl1mHVg2Me"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173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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