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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걸그룹 마신 물병 상품으로 드려요” 일파만파, 사회자·총학생회 고개 숙였다[이슈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1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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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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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zrpLCn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마이걸 /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newsen/20240525141647902dzuo.jpg" data-org-width="647" dmcf-mid="zHzrpLCn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newsen/20240525141647902dzu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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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걸 /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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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aPWfrZwn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KqXLW8j4JV" dmcf-ptype="general">걸그룹 오마이걸 멤버들이 마시던 생수병이 축제 상품으로 소비, 논란이 일자 학교 총학생회 측이 사과에 나섰다.</p>
          <p dmcf-pid="9b5gGPc6M2" dmcf-ptype="general">5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 충남권 대학에서 열린 축제에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대표곡 ‘Dun Dun Dance’ 등을 부르며 30분간 무대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2V3A5RwMR9" dmcf-ptype="general">문제가 된 건 오마이걸의 무대가 끝난 직후, 사회자의 행동이었다. 멤버들이 마시던 생수병을 장기자랑 상품으로 걸고 나눠준 것. 장기자랑에 나선 학생들은 무대 위로 올라왔고 구체적으로 어떤 멤버가 마신 물병인지 설명까지 더해진 과정 속에 물병을 손에 넣었다.</p>
          <p dmcf-pid="VrnFevuSLK" dmcf-ptype="general">이후 사회자의 행동과 축제 과정은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져 나갔다. </p>
          <p dmcf-pid="fOgpiWqyLb" dmcf-ptype="general">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사회자는 사과문을 게재했다.</p>
          <p dmcf-pid="41hPsze7JB"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이 사회를 본 사람이라 밝히면서 “축제가 마무리될 때 오마이걸 멤버들이 마신 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준 부분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p>
          <p dmcf-pid="8tlQOqdzRq" dmcf-ptype="general">이어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기념이 되리라고 생각해서 했던 행동이 누군아게게 피해를 주고 있다. 장기자랑을 한 학생들은 물병이 아닌 선물을 받기 위해서 나왔는데, 그 선물이 오마이걸 물병이라서 당황한 학생도 있었다. 저의 미숙한 진행으로 일어난 일이니 학생들이 아닌 저를 질책해달라"고 했다.</p>
          <p dmcf-pid="6b5gGPc6nz" dmcf-ptype="general">총학생회 측도 “이번 일은 학교 측이나 출연자와 협의되지 않은 MC의 돌발 행동이었으며, 공연 후 발생한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피해보신 오마이걸과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또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학우 여러분에게 행사를 주최하고 운영한 총학생회로서 다시 한번 대단히 죄송한 말씀드린다. 재발 방지를 약속드리며,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PvkBN5VZi7"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QGmVE0P3M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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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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