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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로이터 “삼성HBM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못해”…삼성 “순조롭게 진행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08: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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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yYA1biBWD"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9WGctKnbSE" dmcf-ptype="general">어제(24일) 삼성전자를 둘러싼 한 외신 기사가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2zByfiOJvk" dmcf-ptype="general">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의 가장 큰 손인 엔비디아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이었는데, 삼성 측은 즉각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VqbW4nIihc" dmcf-ptype="general">이도윤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fBKY8LCnWA"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4WGctKnbTj" dmcf-ptype="general">기억장치인 D램 메모리를 여러층 쌓아올린 고대역폭 메모리, HBM입니다.</p>
          <p dmcf-pid="8YHkF9LKyN" dmcf-ptype="general">연산을 빠르게 할 수 있어 AI 시대에 필수적입니다.</p>
          <p dmcf-pid="6GXE32o9Ca" dmcf-ptype="general">최대 고객사는 AI칩 분야를 장악한 엔비디아, HBM 시장 주도권은 사실상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잡고 있고, 후발주자인 삼성전자는 차세대 HBM 시장 선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Pf81RAyjSg" dmcf-ptype="general">지난 2월 세계 최초 12단 5세대 HBM 개발 발표 이후, 엔비디아 납품을 위해 전담팀까지 꾸렸습니다.</p>
          <p dmcf-pid="Q46tecWAWo"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어제(24일) 삼성전자가 아직 엔비디아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습니다.</p>
          <p dmcf-pid="x8PFdkYchL" dmcf-ptype="general">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발열과 전력 소비 등이 문제가 됐다고 전한겁니다.</p>
          <p dmcf-pid="ycEPOHKGhn" dmcf-ptype="general">삼성 측은 이례적으로 보도 자제를 당부하면서까지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WkDQIX9HSi" dmcf-ptype="general">글로벌 파트너들과 HBM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선을 그은 겁니다.</p>
          <p dmcf-pid="YEwxCZ2XhJ" dmcf-ptype="general">[경희권/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 "세밀한 시험과 조율을 거치는 게 통상적이고 이 기간이 상당 기간 소요되고요. 후발 주자이기 때문에, 선두주자일 때보다 더 엄격한 기술적인 기준이 요구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p>
          <p dmcf-pid="GvyNZqdzhd"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장의 차가운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p>
          <p dmcf-pid="HTWj5BJqWe" dmcf-ptype="general">[주원/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 : "지금 반도체 시장이 HBM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삼성전자가)거기서는 못 따라가고 있어요. 시장이 그 점을 집은 거예요."]</p>
          <p dmcf-pid="XyYA1biBlR"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어제(24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3% 넘게 빠졌습니다.</p>
          <p dmcf-pid="ZlvgH7RulM" dmcf-ptype="general">KBS 뉴스 이도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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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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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vyNZqdzyQ" dmcf-ptype="general">이도윤 기자 (dobby@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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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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