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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사람] 재무통 김형근, SK에코플랜트 IPO 성공시킬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08:05: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 초 재무 전문가 장동현 부회장 영입 이어 반년 만의 CEO 교체 단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pUmsGbYb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MRtF9LK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에 김형근 SK E&amp;S 재무부문장이 내정됐다. /사진 제공=SK에코플랜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moneyweek/20240525070248021enni.jpg" data-org-width="680" dmcf-mid="7bTinwXDq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moneyweek/20240525070248021en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에 김형근 SK E&amp;S 재무부문장이 내정됐다. /사진 제공=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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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bjAK9erRqL" dmcf-ptype="general">
           태영건설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 사태로 건설주 디스카운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년간 기업공개(IPO)를 준비해온 SK에코플랜트가 인사 교체를 단행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div>
          <p dmcf-pid="KnLu76A8Vn" dmcf-ptype="general">SK에코플랜트는 2022년까지 비주택부문 신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포트폴리오 전환을 완료하고 지난해 IPO를 실행할 계획이었지만 고금리와 유럽-중동 전쟁 여파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태가 이어져 투자 환경이 좋지 만은 않은 상황에 몰렸다.</p>
          <p dmcf-pid="9nLu76A8Vi" dmcf-ptype="general">올해 초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한 SK에코플랜트는 반년이 채 지나지 않아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올 1월 SK그룹 내 재무통으로 알려진 장동현 SK 부회장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로 선임해 박경일 전 사장과 투톱 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지난 23일 김형근 SK E&amp;S 재무부문장을 신임 사장에 내정했다.</p>
          <p dmcf-pid="2ChRecWAKJ" dmcf-ptype="general">김 내정자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주총 일정은 미정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lSdJEGkK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자인=강지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moneyweek/20240525070249622jait.jpg" data-org-width="680" dmcf-mid="zVKSvF8t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moneyweek/20240525070249622jai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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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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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EDf4nIi2e"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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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신사업 투자로 회사채 부담… IPO 미룰 수 없어</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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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SK에코플랜트는 새 인사를 놓고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해 IPO를 성공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SK 재무1실장 ▲SK에어가스 대표이사 ▲SK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 부문장 ▲SK E&amp;S 재무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SK 지주회사 체제 전환과 기업가치 기반 경영체계를 수립하는 등 거버넌스 개편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div>
          <p dmcf-pid="4u7OIX9HfR" dmcf-ptype="general">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김형근 신임 사장 내정자의 역량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회사 사업 성과의 가속화와 재무구조 개선, IPO 추진에 핵심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8ed30Vg22M" dmcf-ptype="general">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로 IPO를 접어야 했지만 신사업 투자에 따른 회사채 만기가 대거 도래함에 따라 상장을 계속 미룰 수는 없는 상황이다. 2021년 SK건설에서 사명을 변경한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사업부문에 진출한 지 3년이 흘러 포트폴리오 전환을 완료했다.</p>
          <p dmcf-pid="66PXZqdzfx" dmcf-ptype="general">비건설 신사업 매출 비중은 올 1분기 ▲환경사업 17.7% ▲에너지사업 10.7% ▲솔루션사업 71.6% 등으로 솔루션 사업부문에 아파트 등 건축이 포함돼 있다. 환경과 에너지사업 분기 매출은 58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했다.</p>
          <p dmcf-pid="Prm6Pglo2Q" dmcf-ptype="general">김노향 기자 merr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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