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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7년 만의 의대 증원 확정‥"천막 치고 수업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07: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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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Wp1y0P3Jr"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XGuFYUxpRw"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Z5BUZqdznD"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분이 반영된 내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이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만장일치로 확정됐습니다.</p>
          <p dmcf-pid="5ecgRAyjdE" dmcf-ptype="general">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현실화된 건데, 의료계 반발은 여전합니다. </p>
          <p dmcf-pid="1iDjJEGknk" dmcf-ptype="general">송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tnwAiDHEec"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FOHTsGbYRA" dmcf-ptype="general">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입전형위원회.</p>
          <p dmcf-pid="3GuFYUxpRj" dmcf-ptype="general">무려 27년 만인 의과대 신입생 증원이 회의 1시간 만에 만장일치로 확정됐습니다.</p>
          <p dmcf-pid="0NIwaOtsMN" dmcf-ptype="general">[오덕성/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장] "(대학들이) 제안한 내용이 타당하다고 생각해서 학부형 대표, 교육감들, 총장님들이 전원 동의를 해서 마무리했습니다."</p>
          <p dmcf-pid="pEvIkSUlLa" dmcf-ptype="general">이로써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은 올해보다 1천509명 늘어난 4천567명으로 정해졌습니다.</p>
          <p dmcf-pid="UclsAh0CJg" dmcf-ptype="general">각 대학들은 수시와 정시, 지역인재전형 모집 비율 등 바뀐 전형 계획과 수시 모집 요강을 오는 31일까지 공개합니다.</p>
          <p dmcf-pid="urWlwyzTno" dmcf-ptype="general">교육부는 "7월부터 재외국민 특별전형이 시작돼 향후 일정을 고려하면 전형 계획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p>
          <p dmcf-pid="74nRfiOJiL" dmcf-ptype="general">의료계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zXz0H7RuMn"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는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의 붕괴는 현실이 됐다"며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를 택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qMjLxNvaJi" dmcf-ptype="general">의과대학 교수단체들은 의대 증원이 교육 환경을 악화시킬 수밖에 없다며 "천막을 치고 수업하라는 말이냐"고 따졌습니다.</p>
          <p dmcf-pid="B9ePKRwMnJ" dmcf-ptype="general">[배장환/충북대 의대 비상대책위원장] "결국에는 복도에서 수업을 받아야 될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새로운 교육 기본시설과 지원시설이 마련되려면 최소한 4년에서 6년 이상이 걸리는 대 사업입니다. 현실적으로 의과대학의 증원은 불가능합니다."</p>
          <p dmcf-pid="b9ePKRwMMd" dmcf-ptype="general">또 의대 증원 집행정지 사건의 재항고심을 맡은 대법원에 탄원서를 내며 조속한 결론을 요청했습니다. </p>
          <p dmcf-pid="K2dQ9erRMe" dmcf-ptype="general">MBC뉴스 송서영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9u89U4NfnR"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2MjLxNvadM" dmcf-ptype="general">송서영 기자(shu@mbc.co.kr)</p>
          <p dmcf-pid="VDTCEvuSLx"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1620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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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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