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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엔비디아 HBM 테스트 실패" 보도에...삼성전자 3% 급락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04: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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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5V0IvuSM6"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T7Hkm5rn8" dmcf-ptype="general">어제(24일)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반도체 '큰손'인 엔비디아의 납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3% 넘게 하락했습니다. </p>
          <p dmcf-pid="57RKY5VZJ4"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테스트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납품 실패가 아니라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p>
          <p dmcf-pid="1RwnBVg2if" dmcf-ptype="general">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tUxByX9HRV"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9L81pQ0J2"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에 '젠슨 승인'을 남겼습니다. </p>
          <p dmcf-pid="34Nx0ze7i9"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곧 엔비디아와 손잡게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컸지만, 두 달이 지나 찬물을 끼얹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p>
          <p dmcf-pid="0nINVPc6dK" dmcf-ptype="general">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고대역폭 메모리 납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p>
          <p dmcf-pid="pRwnBVg2i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발열과 전력소비 문제를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p>
          <p dmcf-pid="UerLbfaVLB" dmcf-ptype="general">이에 발끈한 삼성전자가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uKn450P3Jq" dmcf-ptype="general">테스트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품질과 성능을 철저하게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p>
          <p dmcf-pid="7VgPFuMUe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특정 시점에서의 테스트 관련 보도는 삼성전자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훼손할 수 있다며 보도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p>
          <p dmcf-pid="zvuGcrZwJ7"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같은 반박에도 삼성전자는 주식 시장에서 3％ 넘게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p>
          <p dmcf-pid="qHKtmh0CRu" dmcf-ptype="general">최근 삼성전자는 빼앗긴 시장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반도체 부문 수장을 전격 교체하고 차세대 메모리 양산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BnINVPc6LU" dmcf-ptype="general">[이종환 /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 삼성 입장에서 이미지 타격도 있고 빨리 SK하이닉스를 앞서가려는 그런 의지가 있을 텐데….] </p>
          <p dmcf-pid="bglc8MDxJp" dmcf-ptype="general">고객 맞춤형 메모리·비메모리 다 해야 하는 상황이니깐 그런 것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죠." </p>
          <p dmcf-pid="KvuGcrZwR0"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내부 노사 갈등도 넘어야 할 산입니다. </p>
          <p dmcf-pid="9X9FslphM3" dmcf-ptype="general">두 번째 단체행동에 나선 삼성전자 노조는 서초사옥 앞에서 뉴진스님 등이 참석한 문화행사를 열고 임금 협상과 올해 임금 인상안 재논의를 요구했습니다. </p>
          <p dmcf-pid="2rZCiaSgeF" dmcf-ptype="general">YTN 최아영입니다. </p>
          <p dmcf-pid="VaSk6RwMdt"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심원보 진수환 </p>
          <p dmcf-pid="fVgPFuMUL1"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한수민 </p>
          <p dmcf-pid="4faQ37RuM5" dmcf-ptype="general">디자인 : 박유동 </p>
          <p dmcf-pid="8h0yNEGkdZ" dmcf-ptype="general">YTN 최아영 (jelee@ytn.co.kr)</p>
          <p dmcf-pid="6pQqTHKGRX"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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