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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우리, 집’ 김희선, 권해효 사망 후 춤추는 이혜영 발견 “서로 꼭 다 알아야지만 가족인가”(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00:24: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희선, 부친을 사망케한 진실 발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Ct0bAyjH6">
          <p dmcf-pid="808QnWqy18" dmcf-ptype="general">‘우리, 집’ 김희선이 권해효의 사망에 기뻐 춤추는 이혜영의 모습을 목격했다.</p>
          <p dmcf-pid="6p6xLYBWt4"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우리, 집’ 1화에서는 노영원(김희선)이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PMoGbY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리닉을 운영 중인 노영원에 새 환자 이세나가 찾아왔다. 사진=MBC 드라마 ‘우리, 집’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mksports/20240525002402637kxes.jpg" data-org-width="500" dmcf-mid="2st2xC3I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mksports/20240525002402637kx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클리닉을 운영 중인 노영원에 새 환자 이세나가 찾아왔다. 사진=MBC 드라마 ‘우리, 집’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FJLkF8tZV" dmcf-ptype="general">
           이날 방송에서는 일과 삶의 밸런스를 지키며 살아가는 노영원의 평화로운 삶이 소개됐다. 그러던 중 상담 클리닉을 운영 중인 노영원에 새 환자 이세나가 찾아왔다.
          </div>
          <p dmcf-pid="x3ioE36F52" dmcf-ptype="general">이세나는 숨이 막히는 증상을 토로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한테는 어울리지 않는 가족이 있다”며 답답함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서로가 가족이라는 이유로 왜 의미 없이 함께 살고 있나”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p>
          <p dmcf-pid="yaZtzaSgY9" dmcf-ptype="general">이세나가 “우리 관계를 그 사람 가족들이 알면 어떨까. 다들 하나도 모르면서 가족이라고 다 아는 척하는 거 우습다”고 말하자 노영원은 “서로 꼭 다 알아야지만 가족인 건지”라고 답하며 상담을 마무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LGZULCn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영원은 자신의 앞으로 배달된 택배 상자를 열었다. 사진=MBC 드라마 ‘우리, 집’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mksports/20240525002404103tfzm.jpg" data-org-width="500" dmcf-mid="VBQRgHKG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mksports/20240525002404103tf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영원은 자신의 앞으로 배달된 택배 상자를 열었다. 사진=MBC 드라마 ‘우리, 집’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oH5uohL5b" dmcf-ptype="general">
           노영원은 자신의 앞으로 배달된 택배 상자를 열었다. 선물 포장된 상자 속에는 죽은 새와 함께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라는 공포의 메세지가 담겨있었다. 이에 놀란 노영원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일을 떠올렸다.
          </div>
          <p dmcf-pid="GgX17gloYB" dmcf-ptype="general">상처에 약을 발라주던 아버지는 “원래 살다 보면 이렇게 가끔씩 미끄러진다. 그래서 빨간약이 있다. 더 많이 아플 땐 아빠가 있고”라며 “인생이란, 늘 이렇게 평평하게 순탄치만은 않다. 아까처럼 미끄러질 수도 있다. 그러니까 인생은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면서 단단해지는 거다”라고 조언했다.</p>
          <p dmcf-pid="HhKVMh0Ctq" dmcf-ptype="general">아버지의 말에 노영원은 ‘난 미끄러지지 않을 거다’라며 마음을 추스렸다.</p>
          <p dmcf-pid="Xl9fRlphtz" dmcf-ptype="general">노영원은 운전 중 김라경(최정인)의 전화를 받았다. “찌라시 영상이 하나 떴다. 언니 아버지 사건 관한 거다”라며 영상을 보냈다. 이에 노영원은 아버지가 여비서 성추행 사건에 연루되어 횡령 조사를 받던 중 자살했던 사건을 회상했다.</p>
          <p dmcf-pid="ZS24eSUl57" dmcf-ptype="general">노영원의 기억 속 그의 아버지는 최고면에 “고면아 누가 뭐래도 넌 날 믿어야지”라고 말했고, 최고면은 “나 솔직히 모르겠다 형. 내가 힘쓰기엔 너무 늦었다”며 부친을 외면했다.</p>
          <p dmcf-pid="5E0u2EGk1u" dmcf-ptype="general">결국 노영원의 아버지는 아파트에서 투신해 생을 마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Dp7VDHE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편, 홍사강(이혜영)과 최고면은 부부 싸움을 했다. 사진=MBC 드라마 ‘우리, 집’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mksports/20240525002405818wtlf.jpg" data-org-width="500" dmcf-mid="fwyG3Jsd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mksports/20240525002405818wt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편, 홍사강(이혜영)과 최고면은 부부 싸움을 했다. 사진=MBC 드라마 ‘우리,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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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twUzfwXDXp" dmcf-ptype="general">
           한편, 홍사강(이혜영)과 최고면은 부부 싸움을 했다. 홍사강은 “내가 당신 같은 인간을 그래도 가족이라고 지키고 있었던 거 정말 후회한다”며 남편을 향한 혐오감을 드러냈고 이에 최고면 또한 “당신 그 오만함과 편견이 당신 인생과 재진이를 망치고 있다”고 응수했다.
          </div>
          <p dmcf-pid="FHQRgHKGH0" dmcf-ptype="general">다음 날 최고면은 반려견과 함께 등산 중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p>
          <p dmcf-pid="3XxeaX9HH3" dmcf-ptype="general">최고면의 빈소에서 노영원은 울고있는 이세나를 목격했다. 노영원은 “우리 아버님을 아시냐”고 물었지만 이세나는 대답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에 노영원은 이세나가 상담에서 ‘사실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든요’라고 말했던 사실을 떠올렸다.</p>
          <p dmcf-pid="0ZMdNZ2XHF" dmcf-ptype="general">노영원은 최고면의 숨겨진 공간 속 금고를 발견했다. 우연히 금고를 열어 본 노영원은 금고 속 USB에서 녹취 파일을 열었다. 해당 파일 속에는 과거 아버지의 횡령과 성추행 혐의가 조작된 정황이 담긴 사실이 담겨 있었다.</p>
          <p dmcf-pid="pwUzfwXDGt" dmcf-ptype="general">이에 동조한 것이 최고면이었고, 충격을 받은 노영원은 한 번 더 이상한 상황을 맞이했다. 노영원이 갑자기 집안에 울려퍼지는 음악 소리를 따라간 곳에서는 홍사강이 마치 최고면의 죽음을 기다린 듯 즐겁게 춤을 추고 있었다.</p>
          <p dmcf-pid="Uruq4rZwX1" dmcf-ptype="general">[박소진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um7B8m5rZ5"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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