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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 에스토니아 해상경계 부표 한밤중 무더기 제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00:14: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스토니아 "일방적으로 없애…국경 도발 사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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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qbl9kYc0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르바 강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yonhap/20240525000944315bewc.jpg" data-org-width="1200" dmcf-mid="8eipLYBW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yonhap/20240525000944315bew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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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바 강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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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BKS2EGkpF" dmcf-ptype="general">(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접경국인 에스토니아의 해상 경계 부표를 일방적으로 제거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xno7aX9H0t" dmcf-ptype="general">에스토니아 외무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께 러시아 국경수비대가 러시아쪽과의 경계를 구분하고 항해 경로를 표시하기 위해 나르바 강을 따라 설치한 조명 부표 50개 가운데 24개를 러시아가 없앴다고 밝혔다.</p>
          <p dmcf-pid="y5tk3Jsd71" dmcf-ptype="general">외무부는 성명에서 "이는 국경 도발 사건"이라며 "유럽 전역에서 러시아의 악의적인 활동에 계속 대응하는 한편 동맹, 파트너국과 긴밀히 접촉 중"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W1FE0iOJU5" dmcf-ptype="general">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와 통화했다며 "주권에 대한 모든 위협에 맞서 동맹국인 에스토니아와 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dmcf-pid="YYHaZxEQUZ" dmcf-ptype="general">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성명에서 "이번 사건은 발트해 지역의 해상·육로 국경에서 러시아가 보인 도발적 행위이자 하이브리드 성격 행동의 일부"라고 지적하고 러시아가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GGXN5MDxpX" dmcf-ptype="general">shine@yna.co.kr</p>
          <p dmcf-pid="X7qCbAyj0G"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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