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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셀린 디옹 희귀병 투병 고백 "기어서라도 무대 서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23:28: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걸을 수 없다면 기어갈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pElKnb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2CPLYBW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프라임 비디오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ked/20240524232804296drwg.jpg" data-org-width="487" dmcf-mid="7fGnE36F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ked/20240524232804296dr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프라임 비디오 유튜브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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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VhQoGbYTY" dmcf-ptype="general"><br>난치성 질환 투병 중인 가수 셀린 디옹(56)이 TV 다큐멘터리에서 공연 무대에 서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걸을 수 없다면 기어서라도 가겠다"며 복귀 의지를 전했다.</p>
          <p dmcf-pid="bflxgHKGvW" dmcf-ptype="general">23일(현지시간)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는 셀린 디옹의 투병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이 엠: 셀린 디옹'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디옹은 과거 공연 무대에 오르던 시절을 떠올리며 "정말 아주 그립다. 그 사람(관객)들. 그들이 그립다"며 울먹였다.</p>
          <p dmcf-pid="KRHLD0P3Sy" dmcf-ptype="general">그는 "달릴 수 없다면 걸을 것이고, 걸을 수 없다면 기어갈 것"이라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거듭 강조했다.</p>
          <p dmcf-pid="9eXowpQ0lT" dmcf-ptype="general">앞서 디옹은 2022년 12월 자신이 희귀 신경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을 앓고 있다고 처음 공개했다. 이 병은 전 세계 환자가 8000명에 불과한 희소 질환으로, 근육 경직을 유발해 사람의 몸을 뻣뻣하게 만들고 소리와 촉각, 감정적 자극에 따라 경련 증상을 일으키는 병이다.</p>
          <p dmcf-pid="2dZgrUxpvv" dmcf-ptype="general">당시 디옹은 "불행하게도 이 경련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성대를 사용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설명하면서 예정된 공연을 모두 중단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p>
          <p dmcf-pid="VLFAIqdzvS" dmcf-ptype="general">앞서 디옹은 지난달 보그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적적으로 치료제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을 한쪽에 지니고서도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디옹은 현재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fo3cCBJqTl" dmcf-ptype="general">한편, 1980년대부터 40여년간 가수로 활동해온 셀린 디옹은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인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불렀다. 전 세계적으로 2억 5000만 장의 음반을 판매했으며, 그래미상 5개와 아카데미상 2개를 거머쥐었다.</p>
          <p dmcf-pid="4g0khbiByh" dmcf-ptype="general">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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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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