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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갑질 논란’ 강형욱 “직원에 ‘벌레보다 못하다’? 내가 화낼 때 표현 아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2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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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강형욱 유튜브 캡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ilgansports/20240524204645739dioc.png" data-org-width="800" dmcf-mid="UUNticWA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ilgansports/20240524204645739dio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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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강형욱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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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신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직원들을 상대로 폭언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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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강형욱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내가 화낼 때 쓰는 표현이 아니다”며 “욕을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화를 낼 수 있다. 욕을 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br>
           <br>앞서 강형욱이 전 직원들에게 “숨도 쉬지 마라. 벌레보다 못하다. 기어서 나가라” 등의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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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목줄을 던졌다’는 의혹에 대해선 “훈련사는 목줄을 놓치면 안 된다. 그래서 목줄 등 훈련용품을 절대 던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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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온라인 사이트 직장 리뷰에서는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 대해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명절 선물로 반려견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줬다” 등 부당한 처우를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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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해당 글들이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 강형욱이 사무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직원들을 감시했다거나, 화장실 이용도 배변 훈련처럼 통제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br>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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