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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갑질 논란’ 강형욱, 입 열었다…“CCTV, 직원들 감시용 아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9: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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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강형욱 유튜브 캡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ilgansports/20240524194451848exsr.png" data-org-width="800" dmcf-mid="GFNwSZ2X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ilgansports/20240524194451848exs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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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강형욱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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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신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직원들을 CC(폐쇄회로)TV로 감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시의 용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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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강형욱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이 같이 말하며 “우리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고 용품을 갖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리고 언제든 또 누구든 들어와서 있을 수 있고, 그때 저희 개들도, 우리 훈련사님들의 개들도 왔던 곳이기 때문에 CCTV가 꼭 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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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CCTV가 없는 사무실이 지금 있을까 싶다”며 다만 “그분들이 불쾌하다고 한 것은 사무실이 열릴 때 CCTV를 같이 했어야 하는데 우리가 그런 걸 몰랐다. 일을 하는 중간에 ‘CCTV가 있어야 된다’고 느낀 거고 일하는 중에 달려고 하니 그때 직원들이 ‘우리 감시용’이냐 따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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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강형욱은 “지금은 CCTV가 당연히 있다. 우리 회사도 몇 십 개가 있다, 너무 많다. 제 방에도 있다. 그때 그분들은 CCTV가 하나도 없는 사무실에 CCTV를 달려고 하니 불만이었던 것 같다. 근데 그 뒤로 입사하신 분들이나 일하시는 여러 훈련사 분들은 뭐라 하시지 않았다”며 “딱 한 분 또는 두 분이서 ‘CCTV가 자신을 감시하는 것 같다’고 불만을 말한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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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온라인 사이트 직장 리뷰에서는 보듬컴퍼니에 대해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명절 선물로 반려견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줬다” 등 부당한 처우를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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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해당 글들이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 강형욱이 사무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직원들을 감시했다거나, 화장실 이용도 배변 훈련처럼 통제 당했다는 주장이 계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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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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