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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 정원, 27년 만에 증원 확정...의료계 "지금이라도 절차 멈추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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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zL2SZ2XeQ"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aYE9xEQdP" dmcf-ptype="general">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규모가 확정돼 27년 만에 의대 증원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p>
          <p dmcf-pid="GJla7faVM6" dmcf-ptype="general">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심의를 끝으로 의대 증원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겁니다. </p>
          <p dmcf-pid="Hnvjq8j4L8" dmcf-ptype="general">그러나 의료계는 여전히 증원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고, 전공의와 의대생들 역시 언제 복귀할지 기약 없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X6we1ze7J4" dmcf-ptype="general">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ZFM7mT7vdf"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5lqYnkYcLV" dmcf-ptype="general">서울 중구에 있는 회의 공간에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위원들이 모였습니다. </p>
          <p dmcf-pid="1uiKhHKGJ2" dmcf-ptype="general">의대 정원을 1,509명 늘리는 내용이 담긴 내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섭니다. </p>
          <p dmcf-pid="t7n9lX9Hi9" dmcf-ptype="general">40분도 채 되지 않아 각 대학의 내년도 의대 정원을 비롯한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과 수시·정시 비율 심의가 종료됐습니다. </p>
          <p dmcf-pid="FFM7mT7vMK" dmcf-ptype="general">1998년 이후 27년 만에 의대 증원을 위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 겁니다. </p>
          <p dmcf-pid="39j6Y36FLb" dmcf-ptype="general">대교협이 오는 30일 변경된 대입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이튿날 각 대학이 모집공고를 내면, 무를 여지가 없다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 </p>
          <p dmcf-pid="0eCoU2o9RB" dmcf-ptype="general">그래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돌아올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pFM7mT7vMq" dmcf-ptype="general">[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 : 근무지로 조속히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점입니다. 근무지 이탈 상황 장기화로 현장의 의료진들은 지쳐가고 있으며….] </p>
          <p dmcf-pid="U0eqOWqydz"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의료계는 의대 증원 부작용과 절차적 오류가 크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p>
          <p dmcf-pid="u7n9lX9Hn7" dmcf-ptype="general">사법부에 정부의 최종 발표를 보류하도록 소송지휘권을 발동해달라고 호소하고, 정부를 향해선 증원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7NGD2MDxRu" dmcf-ptype="general">[최창민 /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장 : 정부는 지금이라도 한국 의료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의대 증원 절차를 멈추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p>
          <p dmcf-pid="zjHwVRwMnU" dmcf-ptype="general">정부가 의료개혁 주도권을 쥔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남은 변수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들과 전공의입니다. </p>
          <p dmcf-pid="qk5s8JsdMp" dmcf-ptype="general">이들의 집단 유급, 전문의 배출 차질이 현실화되면 정부 역시 의료개혁을 온전히 완수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BW25Nm5rJ0" dmcf-ptype="general">결국, 의료계와 정부 모두 강경한 태도를 거두고 합의점을 모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p>
          <p dmcf-pid="b0eqOWqyL3" dmcf-ptype="general">YTN 윤성훈입니다. </p>
          <p dmcf-pid="Km0lMglonF" dmcf-ptype="general">촬영기자;이수연 </p>
          <p dmcf-pid="9hzWicWAit" dmcf-ptype="general">영상편집;전자인 </p>
          <p dmcf-pid="2IuTdjTNi1" dmcf-ptype="general">YTN 윤성훈 (ysh02@ytn.co.kr)</p>
          <p dmcf-pid="VvbHoDHEd5"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fTKXgwXDdZ"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4Jla7faViX"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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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임주은 행적 의심…"거기서 왜 나와?" 의사들 반발 뚫고 '의대 증원' 마침표… "이젠 정부 손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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