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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함연지, 요즘 뭐하나 했더니…'오뚜기 정직원' 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7:34: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영 수업 시작하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0zUFBJqC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IHSNm5r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ked/20240524172706258xfzv.jpg" data-org-width="772" dmcf-mid="ux3HwSUl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ked/20240524172706258xf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편스토랑'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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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w90lX9Hy9" dmcf-ptype="general"><br>함영준 오뚜기 대표이사 회장의 장녀 함연지씨가 오뚜기에 정규직으로 입사했다.</p>
          <p dmcf-pid="5wImEh0Cln" dmcf-ptype="general">24일 오뚜기에 따르면 함씨는 이달 오뚜기 아메리카의 마케팅 업무 담당 정식 사원으로 입사했다. 함씨가 오뚜기의 정식 직원으로 입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mcf-pid="1CTlOWqyWi" dmcf-ptype="general">지난해 9월 미국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밝힌 함씨는 오뚜기아메리카 법인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다가 올해 5월부터 정식 입사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thySIYBWyJ" dmcf-ptype="general">1992년생인 함씨는 친오빠인 함윤식씨가 2021년부터 오뚜기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과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뉴욕대학교 티시예술대학을 졸업한 뒤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유튜브 활동을 통해 오뚜기 제품을 소개하기도 하고 부녀가 등장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유튜브 영상에서는 "한식을 해외에 알리는 것에 대한 큰 소명 의식이 생겼다"며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 시장, 한국 식품의 중심지인 LA에서 현장을 배워보려 한다"고 의지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S1WkC3I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뚜기 함영준 회장과 딸 함연지 /사진=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ked/20240524172707603wxfb.jpg" data-org-width="314" dmcf-mid="7TZTAOts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ked/20240524172707603wx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뚜기 함영준 회장과 딸 함연지 /사진=SNS
           </figcaption>
          </figure>
          <p dmcf-pid="2XLPp9LKvb" dmcf-ptype="general"><br>하지만 이후 12월 "미국 시장에 한국 음식을 어떻게 하면 잘 알릴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튜버 활동 중단을 선언해 앞으로 달라질 행보를 짐작케 했다.</p>
          <p dmcf-pid="0xJRPnIiSR" dmcf-ptype="general">함씨는 올해 1월 미국 식품박람회인 '윈터 팬시 푸드쇼(WFFS) 2024'에 참석해 부스 등을 둘러보면서 경영 참여 관측이 나왔다. 오뚜기는 당시 오뚜기아메리카 부스를 운영했는데 함연지씨가 해당 부스를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pMieQLCnyM" dmcf-ptype="general">함씨의 행보와 관련해 경영 수업이 본격화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함연지는 오뚜기 지분 1.07%를 소유하고 있다.</p>
          <p dmcf-pid="Kf273biBS7" dmcf-ptype="general">한편 2023년 라면 브랜드별 매출에 따르면 농심 '신라면'에 이어 부동의 2위를 지켜오던 오뚜기 '진라면'은 농심 '짜파게티'에 밀려 3위로 밀려난 상태다.</p>
          <p dmcf-pid="bUfqY36FWK" dmcf-ptype="general">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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