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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터넷은행 3사 모두 1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5:56: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카카오 31.5%·케이 33.2%·토스 36.3% 당국 공급 목표치 완화 영향…비중 산정방식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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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인터넷 전문은행 (PG)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yonhap/20240524154906116coeo.jpg" data-org-width="1024" dmcf-mid="zrIoAnIi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yonhap/20240524154906116coeo.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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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전문은행 (PG)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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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올해 1분기(1∼3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의 중·저신용대출 비중이 30%를 나란히 넘어섰다.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중·저신용대출 공급 목표를 완화하고 산정 방식도 개선하면서 3사 모두 목표치인 '30%'를 달성한 셈이다. 
 24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31.5%, 케이뱅크 33.2%, 토스뱅크 36.3%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은행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 잔액에서 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대한 대출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1년 인터넷 은행이 중·저신용층에 대한 대출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출범 취지에 맞게 영업하도록 매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를 정해 공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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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은행연합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yonhap/20240524154906277nvqy.jpg" data-org-width="1142" dmcf-mid="qUJK4BJq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yonhap/20240524154906277nvqy.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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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은행연합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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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은 올해부터 중·저신용 대출자 대출 비중 산정 방식을 기말 잔액에서 평균 잔액으로 바꾸고, 중·저신용 대상 신용대출에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과 서민금융대출 중 보증 한도 초과 대출 잔액도 포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중·저신용대출 목표치 역시 3사 모두 30%로 결정됐다. 지난해 말 기준 목표치(카카오뱅크 30%·케이뱅크 32%·토스뱅크 44%)보다 완화된 수준이다.
 은행별로 보면, 카카오뱅크의 지난 1분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포함한 중·저신용대출 평균 잔액은 4조6천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평균 잔액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지난 1분기 공급한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5.5%에 달했다"고 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3천억원의 중·저신용대출을 공급했으며, 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 잔액이 4조1천900억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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