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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주 3병 마신 김호중, 포승줄 묶여 유치장 신세.."반성하겠다" [스타현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4:55: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gk5TOtsWR">
          <div dmcf-pid="0SGfzF8tvM"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강남경찰서=이승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W2u1f5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승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tarnews/20240524145502589aoru.jpg" data-org-width="1024" dmcf-mid="Ghxae8j4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tarnews/20240524145502589ao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승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CYV7t41WQ" dmcf-ptype="general">
           <br>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인 가수 김호중이 유치장에서 영장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 
          </div>
          <p dmcf-pid="uhGfzF8thP"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12시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호중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p>
          <p dmcf-pid="7Oy9U5VZv6"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한 시간 이른 오전 11시께 검은색 정장에 안경을 쓰고 서울중앙지법에 나타났다. 그는 '소주를 3병 마셨다는 유흥주점 직원 진술이 있는데 거짓말한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심문 잘 받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법정으로 들어갔다.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직접 제거한 것인지, 사고 직후 현장을 왜 떠났는지, 공연을 강행한 이유는 무엇인지, 직원에게 증거를 은폐시킨 게 맞는지 등에 대한 물음에는 "죄송합니다"라고만 대답했다.</p>
          <p dmcf-pid="zIW2u1f5W8" dmcf-ptype="general">이후 김호중은 오후 1시 25분께 포승줄에 양 손이 묶인 채 법원에서 나와 고개를 숙였다. 그는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준비된 호송 차량을 타고 서울 강남경찰서로 이동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CYV7t41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승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tarnews/20240524145504133nzaa.jpg" data-org-width="1024" dmcf-mid="1WESrjTN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tarnews/20240524145504133nz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승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FqoMfaVCf" dmcf-ptype="general">
           <br>김호중은 오후 1시 5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했다.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차량에서 내린 김호중은 '영장심사 때 어떻게 진술했나', '경찰 협조 약속했는데 왜 아이폰 비밀번호 함구하나', '소주 3병 마셨다는 직원 진술이 있는데 거짓말 한 건가'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까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div>
          <p dmcf-pid="b3BgR4NfSV" dmcf-ptype="general">김호중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범인도피교사)를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증거인멸 등)를 받는 본부장 전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오전 11시 30분, 오전 11시 45분께 열렸다.</p>
          <p dmcf-pid="K0bae8j4l2" dmcf-ptype="general">김호중, 이광득 대표, 전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24일 오후, 늦어도 25일 오전에 결정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Wtx27Ru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5.24.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tarnews/20240524145505809fhvn.jpg" data-org-width="1024" dmcf-mid="trE1yIFO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tarnews/20240524145505809fh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5.24.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YFMVze7yK" dmcf-ptype="general">
           <br>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사고 발생 약 2시간 뒤 김호중 매니저가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입었던 옷을 입고 경찰서에 가서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 자수했으나,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인 10일 오후 4시 30분께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div>
          <p dmcf-pid="VG3Rfqdzlb"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오후 2시에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후 오후 10시 35분에 나와 "죄 지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 죄송하다"라며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B8DgerR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5.24.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tarnews/20240524145507311arju.jpg" data-org-width="1024" dmcf-mid="F3xsAnIi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tarnews/20240524145507311ar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5.24.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b6wadmeCq" dmcf-ptype="general">
           <br>최근 경찰은 사고 10여분 전 김호중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나와 비틀대며 흰색 SUV 차량에 올라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 또한 김호중이 귀가 전 방문한 유흥주점의 직원들과 술자리 동석자들로부터 김호중이 혼자 소주 3병 가량을 마셨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dmcf-pid="8KPrNJsdTz" dmcf-ptype="general">김호중 측은 지난 23일 영장실질심사 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에 김호중은 24일 오후 8시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amp;프리마돈나'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결정했다.</p>
          <p dmcf-pid="6G3RfqdzC7" dmcf-ptype="general">강남경찰서=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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