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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전자 노조, 서초사옥서 '2차 쟁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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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Ysadme4v">
          <p dmcf-pid="5VlkJPc6xS" dmcf-ptype="general">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차 쟁의에 나섰다. 쟁의는 문화행사 형태로 진행됐다.</p>
          <p dmcf-pid="1Ebtvs1m4l" dmcf-ptype="general">전삼노는 24일 오후 1시부터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두번째 단체 활동을 진행했다. 노조는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4월 17일 삼성전자 수원 화성 DSR에서 2000명 규모로 첫 집회를 열었다.</p>
          <p dmcf-pid="taUGOkYc8h"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노사는 임금협상, 성과급 지급과 휴가제도와 관련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p>
          <p dmcf-pid="FRXCAnIi8C" dmcf-ptype="general">임금인상안의 경우 사측은 5.1%, 노조는 6.5%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사협의회에서 별도 임금 조정 협의를 진행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평균 5.1%로 정했다.</p>
          <p dmcf-pid="3uDn8biB8I" dmcf-ptype="general">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성과급을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투명하게 지급하자”며 “경쟁사인 LG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영업기준을 기준으로 지급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0WdVpZ2X8O" dmcf-ptype="general">사측이 올해 노사협의회를 통해 장기근속휴가(10년·20년<span>·</span>30년)를 각각 10일로 확대한 것과 관련해 노조 측은 “노조와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반발하고 있다.</p>
          <p dmcf-pid="ppkJfqdzPs" dmcf-ptype="general">전삼노는 “사업지원TF장인 정현호 부회장과 대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UfSEiQkPPm" dmcf-ptype="general">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21일 기흥사업장 나노파크에서 임금 교섭을 재개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itvDaSgQ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오후 1시 50분경 삼성전자 노조 행사에서 뉴진스님이 공연하고 있다. 김신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etimesi/20240524141107086aonu.jpg" data-org-width="700" dmcf-mid="HUSWmAyj8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etimesi/20240524141107086ao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오후 1시 50분경 삼성전자 노조 행사에서 뉴진스님이 공연하고 있다. 김신영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pkJfqdz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삼성전자 노조 행사에 삼성전자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신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etimesi/20240524141108418opxj.jpg" data-org-width="700" dmcf-mid="XmQB1Wqy8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etimesi/20240524141108418op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삼성전자 노조 행사에 삼성전자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신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zqmgQ2o9QD" dmcf-ptype="general">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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