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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제2의 직구사태? 이준석 “尹, 제대로 보고 받아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3:52: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정위 결정 앞두고 ‘제2의 직구 사태’ 우려<br>이 “尹, 제대로 보고 받고 허점 안 생기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oKZ1f5y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xg95t41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사말 하는 이준석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인.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munhwa/20240524124943895mthq.jpg" data-org-width="540" dmcf-mid="te1rJnIi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munhwa/20240524124943895mt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사말 하는 이준석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인. 뉴시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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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ULXKUxpWi" dmcf-ptype="general">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인은 24일 정부의 PB(자체상표) 상품 규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제대로 보고 받으시고 물가관리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p>
          <p dmcf-pid="buoZ9uMUTJ" dmcf-ptype="general">이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가) 이번에는 PB 상품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또 일을 벌이려고 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p>
          <p dmcf-pid="K3JYq36FTd" dmcf-ptype="general">그는 “물가 인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구(직접구매)나 PB를 건드리는 것을 보면 정책의 방향성을 누가 설정하는지 궁금해지는 지점”이라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PB를 통해 유통기업이 중소제조사들의 제품을 소싱하는 경우도 많다”며 “당장 소비자는 몇 백 원이라도 싼 제품을 찾아 가격비교를 하는 상황 속에서 시대착오적인 정책적 판단을 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통업체와 제조업체가 협력해 내놓는 PB 상품은 마케팅과 유통 비용을 줄여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p>
          <p dmcf-pid="90iGB0P3Ce" dmcf-ptype="general">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의 PB 상품우대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오는 29일과 다음달 5일 전원회의를 열어 최종 결론 내릴 예정이다.</p>
          <p dmcf-pid="2pnHbpQ0hR" dmcf-ptype="general">최대 5000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와 관련 유통업계에선 비교적 저렴한 PB 상품이 물가 안정에 기여한 것 등을 반박 논리로 세우고 있다. 공정위 이번 결정이 PB 상품 시장을 위축시켜 ‘제2의 직구 사태’를 불러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
          <p dmcf-pid="Viy6jiOJSM" dmcf-ptype="general">앞서 이 대표는 해외 직구 관련 정부 정책을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최근의 고물가 상황을 생각하면 직구 규제 강화는 ‘난로 켜고 에어컨 켜는 격’”이라고 적었다.</p>
          <p dmcf-pid="fnWPAnIihx" dmcf-ptype="general">윤정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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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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