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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대호 "야구 경기 중 프러포즈...선배들에 엄청 혼났다" ('토밥')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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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FMznohLVW" dmcf-ptype="general">[TV리포트=전하나 기자]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진한 사랑꾼 면모를 뽐내는 한편, 맛과 추억에 젖은 그의 모습이 시선을 자아낸다.</p>
          <p dmcf-pid="5UJKajTNfy" dmcf-ptype="general">25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야구선수 이대호가 절친 최준석과 함께 경기도 3개 도시를 넘나드는 역대급 스케일의 '현지 올로케 3味(미)' 특집이 펼쳐진다.</p>
          <p dmcf-pid="11QuJnIiqT" dmcf-ptype="general">남양주에서 시작해 안양을 찍고 시흥까지 넘어온 '토밥즈'는 호주에서 물 건너온 비법 레시피로 특별 제조한 겉바속촉 피쉬앤칩스를 맛보기 위해 마지막 맛집을 방문했다.</p>
          <p dmcf-pid="tba8EwXD2v" dmcf-ptype="general">이들은 주문을 마친 뒤 맥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며 메뉴를 기다리던 중, 각자의 이름이 적혀있는 식전 빵을 보며 환호한다. 귀엽게 이름이 새겨져 있는 빵을 보며 히밥은 "프러포즈 받는 기분이다"라며 수줍은 듯 미소를 지어 보였다.</p>
          <p dmcf-pid="F5PUdiOJBS" dmcf-ptype="general">미혼 박광재는 "주위에서 그런 말들 많이 듣긴 했다. 프러포즈 꼭 하라고. 안 하면 평생 간다고"라며 부러운 눈빛으로 건너편에 앉은 이대호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낸다.</p>
          <p dmcf-pid="3tx7iLCn2l" dmcf-ptype="general">옛 추억에 잠긴 듯 잠시 먼 산을 쳐다보던 이대호는 "저는 야구장에서 2만 5천여 명 관중 앞에서 (프로포즈를) 했다"라며 "내 생일 날 (야구 경기) 5회 끝나고 꽤 크게 했다. 선배들한테 엄청 혼났다"라며 생생했던 그날의 경험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p>
          <p dmcf-pid="0LTcX5VZ9h"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이대호는 "선배들이 형수들한테 혼났다고. '대호 씨는 하는데 왜 당신은 안 했냐'라고 잔소리했다더라"라며 잔잔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p>
          <p dmcf-pid="paYD1F8tKC" dmcf-ptype="general">이대호의 추억과 맛이 함께하는 먹방 여행은 25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UZ6peJsd2I" dmcf-ptype="general">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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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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