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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비 "김태희와 결혼 생각 없었다, 이상형 아냐…근데 첫 만남서 결정적 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1: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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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kGhuze7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NEWS1/20240524115648642tuiu.jpg" data-org-width="915" dmcf-mid="qEztPxEQ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NEWS1/20240524115648642tui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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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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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avmF0P37c"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떠올렸다.</p>
          <p dmcf-pid="2NTs3pQ0pA" dmcf-ptype="general">2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22년 차 꾸러기 비 OPPA 두두등장! 현아야 인생은 존.버.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dmcf-pid="VjyO0Uxp0j" dmcf-ptype="general">이날 조현아는 "그거 아시냐. '100억 벌기 vs 김태희랑 결혼하기' 하는데 오빠는 둘 다 하지 않았나. 사람들이 이걸 둘 다 해버리네 이러더라"고 말했다.</p>
          <p dmcf-pid="fxDgTWqypN" dmcf-ptype="general">비는 "난 늘 감사하게 생각해"라고 했고, 조현아는 "난 오빠가 김태희 언니를 만나서 결혼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이렇게 톱스타끼리 만나기도 하나 싶었다. 둘이 만나서 잘 사는 거 보고 사람은 다 인연이 있고 때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4MwayYBW3a" dmcf-ptype="general">이에 비는 "나 이렇게 얘기하면 좀 그런데 난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난 어떠한 사람과도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는데 내 아내를 딱 보는 순간 영화에서 왜 데스티니 하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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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NEWS1/20240524115650070hlyl.jpg" data-org-width="915" dmcf-mid="BeyO0Uxp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NEWS1/20240524115650070hly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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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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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JOcHZ2Xpo" dmcf-ptype="general">그는 "근데 서로 이상형이 아니었다. 김태희랑 광고를 찍는다더라. 찍으러 갔는데 너무 예의가 바르더라. '안녕하세요' 했는데 자꾸 목소리가 들렸다"고 했다.</p>
          <p dmcf-pid="PiIkX5VZ0L" dmcf-ptype="general">이어 "메이크업을 수정하는데 귀에서 계속 저 멀리서 얘기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더라. 내가 어디서 확 끌렸냐면 광고 촬영 중 밥을 먹으려고 음식을 막 뜨고 있는데 갑자기 내 옆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야. 봤더니 옆에서 뜨고 있었다. 왜 이렇게 많이 뜨나 싶었다. 소고기, 갈비찜 등 나보다 한두 배는 먹는 것 같았다"고 떠올렸다.</p>
          <p dmcf-pid="QnCEZ1f5u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히트는 그걸 매니저를 주는 거다. 이 여자는 신이 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신 거구나 싶었다. 난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는 존재를 버릴 수 있을 거 같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x0Q9ajTNUi"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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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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