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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동원 "'늑대의 유혹' 우산신, 빙구 같아 싫어…자료화면으로 사용할 때 출연료 줬으면"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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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uc67qdzUr"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서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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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10asia/20240524111302907fefd.jpg" data-org-width="1200" dmcf-mid="5Dg23pQ0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10asia/20240524111302907fef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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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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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zEQqbiBFD" dmcf-ptype="general">배우 강동원이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우산신'을 언급했다.<br><br>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설계자'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br><br>이날 강동원은 다시 '레전드 우산신'을 경신한 것 같냐는 질문에 강동원은 "모르겠다. 관객분들이 판단해줄 일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다.<br><br>이어 "20년이 지난 지금도 '우산신'으로 사랑받는 게 감사한. 그런 신을 가지고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다"라며 "가끔 프로그램에 자료 화면으로 써도 되냐고 연락이 오는데, 출연료를 줬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br><br>다만 강동원 정작 본인은 '우산신'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강동원은 "그 장면을 별로 안 좋아했다. 당시에도 연기를 하고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하자고 했는데, 감독님이 너무 마음에 들어 했다. 저는 너무 바보 같은 느낌이 나서 별로 마음에 안 들었다. 왜 아직 회자하는지 모르겠다. 살짝 얼빠진 미소 같다"라고 털어놨다.<br><br>'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홍콩 영화 '엑시던트'(2009)를 원작으로 했다.<br><br>강동원은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차갑고 서늘한 얼굴부터 누구도 믿지 못해 혼란을 겪는 영일의 모습을 그려냈다.<br><br>설계자는 5월 29일 개봉한다.<br><br>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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