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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팬 돈까지 가로채 17억원 사기…디셈버 윤혁, 징역 6년 선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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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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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OKhSUl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xportsnews/20240524110501261iofv.jpg" data-org-width="550" dmcf-mid="G2cpDrZw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xportsnews/20240524110501261iof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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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rI9lvuS3q"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알앤비 남성듀오 디셈버 출신 윤혁이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p>
          <p dmcf-pid="5mC2ST7vpz" dmcf-ptype="general">인천지법 제15형사부(부장판사 류호중)는 2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혁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p>
          <p dmcf-pid="1Jo5NAyjz7"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윤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p>
          <p dmcf-pid="tig1jcWA3u"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이 된다고 밝히며 "피고인은 상당한 거액의 돈을 편취했고 피해 규모, 범행 후 정황, 수사 중인 상황에서도 범행을 지속했다. 피해자는 좋아하는 연예인이었던 피고인의 범행으로 인해 상당히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말했다. </p>
          <p dmcf-pid="FnatAkYcpU" dmcf-ptype="general">윤혁은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팬을 포함한 지인 등 20여명에게 투자를 유도한 뒤 모두 17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중국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하는데 투자하면 원금에 30%의 수익을 얹어 2∼3주 안에 돌려주겠다"며 투자를 유도했다.</p>
          <p dmcf-pid="3PRyJnIi7p" dmcf-ptype="general">윤혁은 지난해 6월 8억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 전후로 또 다른 7건의 사기 혐의가 확인돼 추가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p>
          <p dmcf-pid="0QeWiLCn70" dmcf-ptype="general">한편, 윤혁은 2009년 그룹 디셈버로 데뷔한 후 2019년 팀에서 탈퇴했다. 2017년에는 이미 음주 운전으로 면허 취소 이후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이 적발돼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p>
          <p dmcf-pid="pxdYnohLF3"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p>
          <p dmcf-pid="Upzcb9LK7F"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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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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