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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로맨스 스캠' 한달만에 1억천만원 사기당한 男…"결혼까지 약속했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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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dU4V4Nf2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LqQ6QkPK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2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로맨스 스캠을 당했다는 한 사연자가 출연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2024.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newsis/20240524103017366zxge.jpg" data-org-width="568" dmcf-mid="9b32K2o9b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newsis/20240524103017366zxg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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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로맨스 스캠을 당했다는 한 사연자가 출연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2024.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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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rQaoaSgB4"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연달아 당한 사기로 실의에 빠진 피해자의 사연이 공개된다.</p>
          <p dmcf-pid="4cfidiOJVf" dmcf-ptype="general">오는 2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로맨스 스캠을 당했다는 한 사연자가 출연한다.</p>
          <p dmcf-pid="8R0V9Vg2KV" dmcf-ptype="general">로맨스 스캠은 소셜 미디어와 이메일 등 온라인 상으로 접근해 호감을 표시한 뒤 신뢰를 형성해 각종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의 사기 범죄다.</p>
          <p dmcf-pid="6Ju8f8j4B2" dmcf-ptype="general">이날 먼저 사연자는 "최근 로맨스 스캠을 당해 대출을 포함한 피해액만 1억8000만 원"이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PFrWTWqyB9" dmcf-ptype="general">만난 적도 없는 사람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에 대해 MC 이수근은 놀라며 "액수가 생각보다 크다"고 안타까워했다.</p>
          <p dmcf-pid="Q7h5X5VZBK" dmcf-ptype="general">이어 사연자는 로맨스 스캠에 구매 대행 사기까지 당했다고 설명했다. 사연자는 "어느 날 갑자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실수인 것처럼 나에게 메세지를 보내왔고, 이를 계기로 대화가 이어졌다"고 말했다.</p>
          <p dmcf-pid="xwPgLglo9b" dmcf-ptype="general">"(사기범은) 자신이 외국인이라며 번역기를 사용해 대화하고 있다는 것도 당당히 밝혔다"며 "계속 윤택한 삶을 자랑하며 결혼까지 언급하는 등 나와의 미래를 약속했다"라고 부연했다.</p>
          <p dmcf-pid="yKy0F0P3KB" dmcf-ptype="general">또한 사연자는 사기범에게 쇼핑몰 동업 제안을 받아 대출에 모아둔 돈까지 모두 쓰게 됐다. 그렇게 개설한 쇼핑몰 이름은 '아우찬'인데, 스페인어로 '돈을 저금통에 넣다'라는 뜻의 단어였다.</p>
          <p dmcf-pid="WoBxPxEQ2q"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이수근은 "오직 사연자를 속이기 위한 사이트"라며 탄식했다.</p>
          <p dmcf-pid="Yk4nJnIi9z"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dlrkdtks34@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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