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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뺑소니 목격자 "사고 후 안내리고 '부왕!' 풀액셀 밟더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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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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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Ky10Uxpq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시사·교양 '궁금한 이야기 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moneytoday/20240524100248099voaf.jpg" data-org-width="900" dmcf-mid="K3YFU7Rub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moneytoday/20240524100248099voa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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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시사·교양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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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fH07qdz9T" dmcf-ptype="general"><br>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중 뺑소니 교통사고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그의 사고 현장을 직접 본 목격자 증언이 공개된다.</p>
          <p dmcf-pid="fmxLNAyj9v"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김호중의 교통사고 관련 이야기를 다룬다.</p>
          <p dmcf-pid="4IeacEGkKS" dmcf-ptype="general">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제작진은 김호중 사고의 목격자를 만나 인터뷰했다. 목격자 A씨는 "사고 후 (김호중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풀 액셀로 갔다"며 "부왕! 하고 엔진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였으니까…"라고 증언했다.</p>
          <p dmcf-pid="8twlyYBWbl"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쯤 벤틀리 차량을 운전하다가 중앙선 넘어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그는 사고 처리를 하지 않은 채 그대로 현장에서 달아났다.</p>
          <p dmcf-pid="6FrSWGbYbh" dmcf-ptype="general">사고 발생 3시간 뒤 한 남성이 경찰서에 스스로 출석해 "내가 뺑소니 사고의 범인"이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 남성의 자백은 어딘가 수상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호중 매니저 B씨가 김호중과 옷을 바꿔 입고 허위 자수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PKy10UxpBC" dmcf-ptype="general">이후 김호중 측은 "김호중이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게 맞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호중이 사고 전 음식점에서 일행들과 소주 7병, 맥주 3병을 주문해 약 1시간30분 동안 식사한 정황이 포착됐다. 심지어 그는 음식점에서 나와 유흥주점에 들르기도 했다.</p>
          <p dmcf-pid="QToEmOtsfI" dmcf-ptype="general">음주운전은 안 했다는 김호중 측의 주장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김호중의 소변 측정 결과, 음주 대사체가 검출됐다. 그제야 김호중은 "사실 술 마시고 운전했다"며 진실을 고백했다.</p>
          <p dmcf-pid="xHAshSUlBO"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서울 강남경찰서의 소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취재진과 대립하기도 했다. 그는 경찰서 지하 주차장을 활용, 취재진을 피해 조사실로 들어갔다.</p>
          <p dmcf-pid="yM3B2faV2s"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가 끝난 뒤에도 김호중은 "밖에 취재진이 있어 못 나간다"며 약 6시간 동안 귀가를 거부했다. 하지만 경찰은 김호중의 비공개 귀가에 협조하지 않았고, 김호중은 취재진이 대기 중이던 출입구로 나오며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라고 인터뷰를 거절했다.</p>
          <p dmcf-pid="Wi7V6QkPKm"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구속 위기에 놓여있다.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4일 낮 1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p>
          <p dmcf-pid="Y0sTGX9Hbr"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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